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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장실없는 짭핑카 작업하고 차박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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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달에 화물차사서 대충 차박해보려고 아이소핑크로 단열대충하고
단열재 방음재 히노끼합판 대충 마감하고 2t짜리 장판깔았습니다
작업하는데 어영부영 해야지 해야지 하다가 두달걸린거같네요
7월1일부터 서울에서 매주 동해로 달렸는데
애들이 좋아하네요 진작 다닐껄그랬습니다
샤워시설까지 야매로 해볼까 하다가 도저히 공간안나와서
깔끔하게포기하고 냉장고 전자레인지 수납서랍 이동식에어컨(당근)
이렇게 다니는데 뭐가 자꾸자꾸필요하고
미니멀이 살이쪄서 돼니멀이 되가는듯합니다
조리는 최대한간단하게 해야지했는데
점점 고기같은 단백질먹고싶다 라는 느낌이들게되네요
그래도 이더운날 땀덜흘리고 에어컨 바람쬐면서 잘수있다는현실에 감사할따름입니다
전기부자로 차숙하게해준
흉기에게도 심심한 감사를올립니다
언젠간 터지겠지만 터지기전까지 매주 주말마다 전국 방방곳곳
가족과함께 추억쌓으러다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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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의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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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리짧은행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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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은 사무실에 스타렉스 캠핑카 사신분 있는데 샤워는 외부에서 간단하게 해결하게 설치되어 있더만요. 소변만 가능하게 밀폐식 요강? 비슷하게 있고요. |
고세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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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텔스차박을염두해서 차안에서 모든걸 해결하는거로
계획했었는데 강원도 몇번와보니 제기준으로 이래도 되나?싶을정도로 빈공간에 카라반 가져다놓고 주차장에서 옆칸에 장비펼쳐놓고 이런거보고 조금놀랐습니다 접이식 요강이 있기는한데 화장실근처에서자는게 최고더군요ㅋㅋ 노지는 나중에 도전해보려구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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