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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오캠장 아니면 힘들어서 못다닐거 같아요ㅋㅋ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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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오전에 인천 너나들이에서 비맞으면서 철수했습니다ㅜㅜ
일기예보는 미리 확인하고 타프안으로
텐트를 포함한 모든걸 옮겨놔서 크게 나쁜건 없었는데
문제는 차가 캠장안으로 못들어오니
결국은 짐들이 비를 맞을수밖에 없게 되더라구요
임시방편으로 돗자리로 리어카를 덮어주긴 했지만...
비는 맞고있고 짐 실다보니 리어카는 자꾸 뒤집어지고
힐링하러 캠핑갔다가 스트레스가ㅜㅜ
사이트로 차만 가지고 올 수 있었으면
정리하면서 계속 이생각만ㅋㅋㅋ
와이프는 아직 캠핑을 완전히 즐기는 단계도 아닌지라
이래저래 많이 신경쓰이더라구요ㅎㅎㅎ
낌새가 이상해서 와이프가 한소리 하기전에
먼저 선수쳤습니다
다음부터는 사이트에 차못들어오는 캠장은 공짜라도
가지말자ㅎㅎㅎ
노을캠장 사진보고서 꼭 한번 가봐야겠다 생각했는데
오늘부로 깔끔하게 포기합니다ㅜㅜ
일기예보는 미리 확인하고 타프안으로
텐트를 포함한 모든걸 옮겨놔서 크게 나쁜건 없었는데
문제는 차가 캠장안으로 못들어오니
결국은 짐들이 비를 맞을수밖에 없게 되더라구요
임시방편으로 돗자리로 리어카를 덮어주긴 했지만...
비는 맞고있고 짐 실다보니 리어카는 자꾸 뒤집어지고
힐링하러 캠핑갔다가 스트레스가ㅜㅜ
사이트로 차만 가지고 올 수 있었으면
정리하면서 계속 이생각만ㅋㅋㅋ
와이프는 아직 캠핑을 완전히 즐기는 단계도 아닌지라
이래저래 많이 신경쓰이더라구요ㅎㅎㅎ
낌새가 이상해서 와이프가 한소리 하기전에
먼저 선수쳤습니다
다음부터는 사이트에 차못들어오는 캠장은 공짜라도
가지말자ㅎㅎㅎ
노을캠장 사진보고서 꼭 한번 가봐야겠다 생각했는데
오늘부로 깔끔하게 포기합니다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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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어릴 때 갔던 캠핑의 기억이 강해서 불편해도 이게 캠핑이라 생각하는데 아무래도 여자 분들은 힘드시겠죠... 오캠장이 우째 생겼나 구경이나 한번 가봐야겠습니다. |
-한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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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와이프랑 다닐때는 여지까지 오캠장밖에 안가봐서요 오캠장이라고 시설이 다 좋은것도 아니고 단지 차가 캠장내로 진입이 가능하다 아니다가 큰 차이인거 같아요^^; |
하늘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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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나들이 캠장은 미니멀로 다니는게 좋더라구요... 짐 바락바락 싸들고 갔다가 리어커 끄는라 애 좀 먹었네요. 주차장이랑 사이트랑 멀면 정말 기운 빠져요~ |
-한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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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것도 모르고 갔다가 제가 그랬습니다ㅠㅠ 주차장이 먼건 관계없는데 차가 못들어오는건 저랑은 진짜 안맞는거 같아요ㅋㅋㅋ 오캠장만 주구장창 다녀야겠어요 ㅎㅎㅎ |
mulmand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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흠 주차장이 따로 있으면 우중철수 때 힘든게 사실이죠. 그나마 리어카를 빌릴수 있고 리어카가 운용가능한 평지뿐이라면 그나마 수월한거죠. 휴양림의 경우 짐을 들고 돌계단이 포함된 경사로를 왕복해야하는 곳이 많죠. 오죽하면 지게를 살까 하겠어요. 하지만 실이 있으면 득이 있죠. 휴양림에서의 야영은 정신적으로 큰 위안을 줍니다. 개인적으로 사설캠핑장만 다니면 반쪽짜리 캠핑이라고 생각합니다. 날 시원하고 비안올때 휴양림도 꼭 가보세요~ |
-한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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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제가 힘든건 좀 참으면 되는데... 와이프가 힘들어 하면 캠핑 자체를 때려칠지도....ㄷㄷㄷ;; 와이프 빼고 친구들이랑 갈때나 한번 가봐야겠네요^^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