뭐 블로그가면 홍보글 많으니.....


저는 그냥 직접적으로    화로대 사용해서 고기를 많이 구어먹었던거랑

이거랑 한번  이야기를 해보겠습니다.



여기에 올리는거 홍보글 아니에요..ㅋ ~~ ^^

블로그에 올려야 하는건데

이런게 있다라는정도로 봐주세요.  12,000원이던데  가격이 좀 나갑니다.   ㄷㄷㄷ






정말 첫번째 이 사진처럼  고기가 잘 궈질까.....궁금했습니다.





제품 구성이에요.....   식약청검사를 받았다는데....저게 무슨 재질인건지.....일단 확인은 안했습니다.   알루미늄이겠지요.




이렇게 맨 아래 접시에 착화제를 짜주고...불을 댕긴다음에....




야자숯을  7개만 넣으면 됩니다.    총 10개 들어있는데 이렇게 7개만 넣으래요.. 나중에 3개  중간 즈음에 고기 궈먹다가 넣으라고..






목살과 삼겹살을 올립니다.





고기가 슬슬 익기 시작합니다.  근데  초반에 좀 짜증이 납니다.   일반 화로처럼 바로 확 구워지지 않고 초반에는 좀 달궈져야 하나 봅니다.




그래도 좀 있으니 고기는 잘 익네요...  불판에서 연기도 안나고,  불쑈도 안하고....



저는  삼겹살, 목살 고기 먹을때  상추를 잘 안먹어요.. 사가지고 가면 다 버리니...그래서 쌈무나 이런걸로 ....



두번째 고기를 올립니다......  양파까지...



세번째 고기도.....  고기가 비싸서  냉동을 샀더니..... 쩝.....



요렇게...바닥에 놓고   구우시면 됩니다.   아래쪽에도 열기가 좀 있을테니  굳이 테이블 위에서 굽지 않는게 좋을듯 하더라고요.




중간에.....  불판 아래를 확인해봤습니다.   총 10개를 다 넣고....제 킹스포드 차콜도 3개 넣은 사진입니다. 네모난게 3개 보이시지요? ^^



이제 슬슬 불판에 이전에 고기 구운쪽의 탄부분이 올라옵니다.



그래서 이제 소시지를 굽습니다......




이소시지 나중에 알려드릴께요...정말 강추하는 소세지 입니다......    ^^




마지막 남은 불씨로.......  번데기탕을 해먹습니다. ~~  머  그냥  통조림까서 부으면 끝..
통조림채로 올릴려다가.....너무 그렇게 자주 해먹으면 몸에 해로울까봐..^^ 가끔씩...




먹방사진이 된건가요? ~~  ㄷㄷ


원그릴 일회용 숯불구이.......

장점은  편하다 입니다.

가볍게 착화제 짜서  차콜올려주고  기름받이에 물살짝 넣어주고  불판올려서 고기 구우면 끝.

뒷처리도 그냥 알루미늄, 종이 분리수거해서 버리면 끝.

고기도 생각보다 초반에는 잘 안궈지는데   불이랑 불판 달궈지면  3~4인 계속 먹으면서 구울정도는 된다 끝.

불쑈 안하고( 음식점 고기판과 같은원리 ).... 연기가 없다  끝.



단점은  가격  12,000원  일회용 한번 사용하는데

그리고 부피...종이상자 조심..  종이상자 망가지면  사용못해요..

차콜 10개로는  삼겹살 1근, 목살 1근 굽는데 조금 부족하다. ( 제 차콜 3개 추가 했습니다. )

불판에 힘을 가하면 불판이 움푹 들어간다.  그러면 불쑈할 확률이 높아짐 ( 숯불쪽으로 기름이 떨어지면...)




이상입니다...


뭐 간편하게  캠핑족이 아닌  나들이 가서 고기 궈먹는 사람이라면.... 추천할만합니다.

장비 다 가지고있는 캠퍼들한테는 조금 애매한 상품인듯 합니다.

가격이 현재 가격에서 좀더 저렴하게 판매를 한다면  고려할만하다고 생각합니다.....



블로그에  체험기 미션 올려야 하는데 캠포에만 올리네요 ~~   이상 끝 입니다.


이 제품은 제가 구입해서 사용한게 아니라 체험단에 선정이 되어서 사용해본겁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