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콜맨 패밀리세일 다녀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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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콜맨 패밀리세일 다녀왔습니다. ¹⁶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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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2014-10-27 14:13 조회 : 1220

파워링크광고등록안내

청주에서 여주까지 이동하는 기름값 생각해서 안갈까 생각했지만,

그래도 가족들과 나들이 겸해서 갔다오자고 말이 나와 11시에 겨우 출발했습니다.

도착해보니 생각보다 잘 모르겠더라고요,

뭐가 경쟁력있는 가격인지, 특별히 찍어놓고 간 제품이 없어서요~

우선 한바퀴 둘러보고 대략 가격만 훑어보고 나왔는데 어찌할까 고민되더라고요~ㅎ

점심먹고 마눌님과 다른 점포들 쭉~ 구경하고 갈려는 찰라~

방송나옵니다.

해피타임세일한다고요~  마눌에게 아이들을 맡겨두고 나 좀 갔다오께    ~~~~~~

다시 가보니 뭘 세일하다는거지? 해피타임이 뭐지??

그러고 서있으니 좀 있다가 스테프 두명이 가운데서 소리칩니다.

디럭스릴렉스체어 삼만원에 드립니다.~~~

사람들 막 잡아들데요~ㅋㅋㅋ          그래서 별 필요는 없었지만 저도 두개 집었어요~

나중에 애들 크면 같이 릴렉스체어 쓰려고욤~ㅎ

두개 집고보니 기름값은 빼야겠다는 생각에 랜턴류를 봤습니다.

led충전 랜트만 있었던 저는 주광색의 가스랜턴이 너무 멋져보여 나중에 기회되면 사려고 했던게 터진거죠~

물어보니 가스랜턴은 노스스타 이거 쓴다고 해서 물어보니 59천원이랍니다.  그래서 ok~

스텐드도 물어보니 옆에 딱 두개 누워있네요.. 그것도 하나 주세요~26.8천원  ok~

그래서 4개 사고 343천원→149천원 가격에 구입하고 왔습니다.

집에와서 랜턴이 너무 궁금하여 조립해서 켜보니 정말 색이 이쁘네요..

근데 이소가스값이 걱정이네요.  하루에 큰거 한개정도 쓰는거 같은데 차라리 가솔린모델로 살껄 그랬나봐요.ㅠ

겨울에 등유(팬히터), 이소가스(비박스토브), 부탄(구이바다) 이렇게 연료가 너무 다양해져서 ~~

별 고민없이 가스랜턴 고른건데 유지비가 많이 나가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