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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파워링크등록안내
가끔 등포에만 장비구입 글을 올리다 캠포까지 오게 되었습니다.
평소 부지런한 성격이 아니라 캠핑은 생각도 못했는데 지인들 따라 몇번 묻어서 다녀보니
애들도 좋아하는 것 같고 와잎도 등산장비 지를 때와는 달리 크게 반대가 없더군요.
등포에서 보던게 있던지라 원래는 애들이 좀 더 크면 블다 밤쉘터 하나 사서 애들이랑 백팩킹
하는게 목표였는데 아직은 애들이 어려서 오토캠으로 시작해보자 합니다.
등산한다고 구입한 옷이랑 장비들도 아직 다 못 써봤는데 벌써부터 캠핑용품 지를 생각에 가슴이 벌렁벌렁합니다 ㅠㅠ.
마침 시에라에서 콜맨 할인한다는 글을 캠포에서 보고 부천에서 파주까지 하루에 두번씩이나 방문하여 눈에 보이는 대로
막 집어왔네요.. 그결과는 아래 영수증.. 다 사고 계산해보니 웨마 돔 텐트 하나 값도 안되는지라 내심 뿌듯하긴한데
등산, 자전거에 이어 또다른 개미지옥에 빠지고 있는건 아닌지 좀 두렵습니다. ^^
사는 곳은 부천이라 4세,7세 아들 둘 데리고 가까운 곳부터 슬슬 다녀보려 합니다.
그저께 수요일에는 연습삼아 용화산 자연휴양림에 6월초 신청을 해봤는데 덜컥 예약이 되버려
기쁜맘 반 불안한 맘 반입니다. 초보 주제에 장거리에 휴양림 2박이 무사히 될런지...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하고 앞으로 캠포 정보 꼼꼼히 읽어보고 나눔도 실천해보도록 하겠습니다 ^^
그나저나 처음으로 이미지 링크해서 글을 써보는데 아직도 어렵네요.. 검색해봐도 글을 잘 이해를 못하겠심..ㅠㅠ
아래 사진은 지름 목록과 텐트산날 기쁜맘에 거실에서 쳐본 터프와이드돔입니다. 혼자 낑낑거리며 근 한시간 동안
친 거 같네요.. 지인들 리빙쉘만 보다가 돔텐트는 좀 작을 줄 알았는데 생각보다 많이 커서 당황스럽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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