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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친구가 장비가 다 있고...저는 그냥 가끔 따라가는 입장인데요... 61
[* 비회원 *] 3 2015-07-28 03:04   조회 : 1436

이 친구의 캠핑행태가 맞는건지 한번 좀....

이 친구가 캠핑에 갑자기 발을 디딘건 한 8년전쯤입니다. 그렇게 해서 장비도 꽤 많이
모았지요..근데 얘가 어느 때까지는 캠핑을 같이 가자고 하다가...결혼후엔 안그러는 거에요...

이유가 뭔가 보니까 결국 돈이 문제였던거죠...요금 캠핑장 데크하나 빌리는데 경치좋고 넓은데는
12만원까지 받더라고요...저는 2년만에 이 친구가 캠핑가자고 해서 간거에요...
그랬더니 못본사이에 더 고급진(?) 상황이었죠...

그 안을 채운게 처가집식구들...와이프랑...이었어요..이게 이해가 되는게 여기는 내 돈을 쏟아부어도
내가 돈을 댄게 티가 나고..그런데...친구들이랑 갈때는 그게 잘 안되고 입맛도 틀리니...말많아지고...

회비를 그렇게 걷었는데 좀 부실하단 얘기도 더러 나오고...

얘 입장에선 장비는 많고 무거운데...내차만 찌그러지는거 같은데 그런거 이해도 못해주고...암튼
제가 봤을때 그런거 있고...또한가지 보통 가면 토요일 아침 일찍 가서 다음날 일요일 거의 오전11시
이전 귀향입니다....일정도 보통 이렇게 짜시나요?

1박2일...뭔가 좀 아쉽기도 하고...어떤가요? 그냥 가서 계곡물에 몸담고...술한잔 마시고 오는거죠..
담날엔 라면 먹고 오는거구요...뭔가 회비낸거에 비해서 맘에 안드는데...딱히 뭐가 문제인지도
모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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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럴선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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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에.. 요점이 뭔지모르겠어요 저만그런거죠?
달괭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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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장비없이 오는친구랑 캠핑이라... 기분좋게 가는것도 한두번이지... 접대 킬링 캠핑 몇번 격어보면 아 그냥 내시꾸하고만 힐링 해야겟다는 생각이 막나요.. 글쓰신분이 어띤말읉하는건지 이해가잘안가지만 접대 캠에대한 제생각은ㅌ이렇습니다 매번 초대만 받는사람들은 모르죠 알아도 모른척 하는얌체도 잇구요 본인들 앉을 의자만이라도 들고와주면 고마울텐데요 모르더라구요 눈치줘도 안사고 버텨요 그리고 본인장비
3년만에폰갈아 다른의견 0 추천 0
분가하시는게 좋을듯요...힐링하고 즐기러가눈건데 스트레스받으면서 그럴필요가있을까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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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럴선샤 다른의견 0 추천 13
글에.. 요점이 뭔지모르겠어요
저만그런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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힘차게갑시닷 다른의견 0 추천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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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ludrago 다른의견 0 추천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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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울소년고난 다른의견 0 추천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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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지아나와랏 다른의견 0 추천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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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땐낭만이있었다 다른의견 0 추천 0
요점은....친구들이랑 가는걸 별로 좋아하지 않는거 같다는것이고....

패턴이 토요일 일찍 가서 일요일11시쯤 귀향인데...보통 이런식인지 궁금해서요..

궁금한거 더 많은데 이것만 좀 해결이 되어도 좋겠네요...어떤 생각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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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달달 다른의견 0 추천 0
가족끼리 간다면 본인의 고생하고 손해를 봐도 가족을 위해서 사용되는 비용이니깐 아까울게 없겠지만,

친구들끼리 가는데 본인 혼자만 고생하고, 비용이 들어가는 상황인데, 친구들이 비용이나, 노동력(?)등을 서로 분담을 해줘야겠죠.

캠핑장 요금이 데크라고 하지만 12만원이나 되는곳이 있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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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재 다른의견 0 추천 0
당연합니다.
혹시 그땐님께서는 미혼아니신지오?
남자들이 결혼하면 자연스레 친구들과 멀어집니다. 대부분의 요즘여자들은 남편이 총각때처럼 친구들과 자주 어울려서 술마시고 놀러다니는 꼴을 보기 싫어하죠. 여담입니다만 저의 가장 친한 친구가 약 5년전에 결혼하여 애 둘 낳고 살고있는데 결혼식 이후로 지금까지 한 10번 봤습니다. 그렇다고 저는 서운하다 생각도 안들뿐더러 오히려 친구놈이 불쌍합니다. 착하고 성실한 놈이 여자 잘못 만나서 꽉~~~ 잡혀사는게......(할 말은 많지만 여기까지만)

아마도 친구분께서 친구들과의 캠핑을 꺼리는게 와이프 눈치보여서 그런게 아닐까요??
그리고 1박2일 캠핑일정은 다들 대동소이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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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트라매니야 다른의견 0 추천 0
저도 토요일 새벽같이가고요(차막히고 점심 넘어가면 더움) 일요일11시전에 철수하고 갑니다! 해뜨면 더워요 캠핑 따로 가시죠? 너장비 내장비도 아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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