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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세번의 캠핑 그리고 어정쩡한 후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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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딸램아빠
9 2015-09-22 08:46
조회 : 2910
1442877820_20150712_114333.jpg (125.5 KB)1442877948_20150713_064205.jpg (72.9 KB) More files(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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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두 딸램 아빠 입니다. ^^
여러분들이 후기를 올려주셔서 저도 한번 올려볼라고 찾아보니 정말 초짜티가 팍팍 나는게 제대로 된 사진이라고는 없는듯 합니다.
그래도 올해 캠포의 도움을 받아 몇번의 캠핑을 다녀왔고 그 기억을 간직하기 위해 후기를 올려보렵니다. ^^
정말 어이없어 하실 수 있지만 세번의 캠핑에 텐트가 세번 바뀌게 되었습니다.
첫번째 캠핑은 태풍이 오는 7월 초 속초 국민여가 캠핑장이였습니다.
캠핑장 사이트를 늦게 예약해 1구역 6번 지역으로 2박 예약했습니다. ^^
캠핑 사진은 없고 태풍으로 인해 바닷가에 들어가진 못하고 그냥 비오는 바닷가에서 아쉬움에 모레놀이 한게 다인 것 같아요 ~
그래도 비온 뒤 멋진 무지개를 본 것 같아 기분은 좋았네요 ^^
전기사용은 가능한 곳이었고 이때는그린비 에피카를 가지고 있었어요 ~ ^^
그리고 두번째 캡핑은 경북 영양 청소년 수련관 앞 야영장.... 인데요
여기는 전기도 사용안되고 온 순서대로 아무곳이나 설치가 가능하다보니 저희텐트 50cm 앞에 다른팀이 저녁 8시정도 오셔서 설치하시고
저희애들이 혹 잠에서 깨 울면 민폐일 것같아 조심했는데 그쪽이 젊은 분들이 많고 아이들도 초등학생정도 되다보니 저녁 늦게 10시 넘어서까지 고기굽고... 노느라고 저희는 애들깰까 걱정을 많이 했었네요 ㅠㅠ
거기에 캠핑끝나고 오니 피부에 빨간 반점같은게 나서 병원가보니 벌레에 물린거같다고.......
근데 사진은 텐트사진은 없고 다른사진만 있네요
앞 물놀이터는 산골에 있는 계곡이라고는 믿기지 못할정도로 따뜻해 물 안에서 밖으로 나오면 추울정도였습니다. ^^
그래도 4살 2살 아이들을 데리고 놀긴 최고의 물놀이터지 않았나 생각이 듭니다. ^^
올해 마지막 캠핑은 충북 음성에 위치한 백야자연휴양림 입니다.
8월 첫째 주 휴가를 내고 급하게 예약에 성공.. 원래는 누나집이 근처라 누나와 조카들이 같이와서 놀기를 원했지만 둘째 조카가 갑자기 맹장이 터져 복막염으로 약 한달가량 입원해 있으면서 접대캠은 물건너가고..... 어쩔 수 없이 저희가족만 가기로..... 대신 큰 조카가 저희집과 함께 캠핑을 갔고 아이도 매우 좋아했던 것같습니다. ^^
이때 기존 그린비 에피카에서 그린비 휴번으로 기변을 한상황이었고 와이프한테 전실의 필요성에 대해 여러번 설명하고 설명해 기변에 성공한 상황이었어요 ^^ 캠핑중에도 완전 만족한 생활이었습니다. ^^
수영장도 저희아이들이 놀기 딱 좋은 성인 무릎높이라 첫째가 혼자 걸어다닐 수 있는정도여서 좋았어요 ^^
정말 오랫만에 본 집게 벌레 였네요 어렷을 때 서로 큰 넓적 사슴벌레를 잡으려했었던기억이... ㅎㅎ
오랳만에 두마리의 넓적 사슴벌레를 만났네요 ^^
이때도 그린비 휴번 이었네요 ^^ 아쉬운점이 있다면 백야자연휴양림은 바닥이 모래로 되어있고 약간의 경사로 인해 자는 내내 편안하게 잠을자본적이 없는 것 같습니다.
총 3번의 캠핑을 경험하고 장모님이 사용하시려고 구입하신 알토텐트를저희가 영입했습니다. ^^ 그리고 에피카와 휴번은 모두 방출한 상황이고요 ^^
3번 모두 캠핑 중간에 비가 살짝 내리긴 했지만 설치하는날과 철수할때는 비가 오지않아 무엇보다 철수에 대한 부담이 많이 줄었던 것같습니다. ^^ (아파트라 철수시 비가오면 장비 말리는것에 대한 부담이 많았거든요 ㅠㅠ )
저와 와이프는 캠핑의 재미에 빠지기 시작한 것 같고요
첫째딸도 캠핑가자는 말을 합니다. ^^ 그리고 둘째는 ...^^ 아직 말도 못하니~ ^^
암튼 캠핑은 가족을 뭉칠 수 있는 계기가 되는 것 같고 매우 만족하는 캠핑이었습니다. ^^
10월 캠핑을 계획하고 있는데 걱정입니다. 이제 돌도 안된 둘째딸이 잘 견뎌줄런지가요... (저희딸들은 열도 많지 않은데 굴러다니느라 이불을 덮지 않네요 ㅠㅠ )
캠포 여러분 무엇보다 안전하고 즐거운 캠핑 되시기 바랍니다. ^^
이상 허접한 캠핑 후기적어봅니다. ^^ 좋은하루 되세요 ^^
여러분들이 후기를 올려주셔서 저도 한번 올려볼라고 찾아보니 정말 초짜티가 팍팍 나는게 제대로 된 사진이라고는 없는듯 합니다.
그래도 올해 캠포의 도움을 받아 몇번의 캠핑을 다녀왔고 그 기억을 간직하기 위해 후기를 올려보렵니다. ^^
정말 어이없어 하실 수 있지만 세번의 캠핑에 텐트가 세번 바뀌게 되었습니다.
첫번째 캠핑은 태풍이 오는 7월 초 속초 국민여가 캠핑장이였습니다.
캠핑장 사이트를 늦게 예약해 1구역 6번 지역으로 2박 예약했습니다. ^^
캠핑 사진은 없고 태풍으로 인해 바닷가에 들어가진 못하고 그냥 비오는 바닷가에서 아쉬움에 모레놀이 한게 다인 것 같아요 ~
그래도 비온 뒤 멋진 무지개를 본 것 같아 기분은 좋았네요 ^^
전기사용은 가능한 곳이었고 이때는그린비 에피카를 가지고 있었어요 ~ ^^
그리고 두번째 캡핑은 경북 영양 청소년 수련관 앞 야영장.... 인데요
여기는 전기도 사용안되고 온 순서대로 아무곳이나 설치가 가능하다보니 저희텐트 50cm 앞에 다른팀이 저녁 8시정도 오셔서 설치하시고
저희애들이 혹 잠에서 깨 울면 민폐일 것같아 조심했는데 그쪽이 젊은 분들이 많고 아이들도 초등학생정도 되다보니 저녁 늦게 10시 넘어서까지 고기굽고... 노느라고 저희는 애들깰까 걱정을 많이 했었네요 ㅠㅠ
거기에 캠핑끝나고 오니 피부에 빨간 반점같은게 나서 병원가보니 벌레에 물린거같다고.......
근데 사진은 텐트사진은 없고 다른사진만 있네요
앞 물놀이터는 산골에 있는 계곡이라고는 믿기지 못할정도로 따뜻해 물 안에서 밖으로 나오면 추울정도였습니다. ^^
그래도 4살 2살 아이들을 데리고 놀긴 최고의 물놀이터지 않았나 생각이 듭니다. ^^
올해 마지막 캠핑은 충북 음성에 위치한 백야자연휴양림 입니다.
8월 첫째 주 휴가를 내고 급하게 예약에 성공.. 원래는 누나집이 근처라 누나와 조카들이 같이와서 놀기를 원했지만 둘째 조카가 갑자기 맹장이 터져 복막염으로 약 한달가량 입원해 있으면서 접대캠은 물건너가고..... 어쩔 수 없이 저희가족만 가기로..... 대신 큰 조카가 저희집과 함께 캠핑을 갔고 아이도 매우 좋아했던 것같습니다. ^^
이때 기존 그린비 에피카에서 그린비 휴번으로 기변을 한상황이었고 와이프한테 전실의 필요성에 대해 여러번 설명하고 설명해 기변에 성공한 상황이었어요 ^^ 캠핑중에도 완전 만족한 생활이었습니다. ^^
수영장도 저희아이들이 놀기 딱 좋은 성인 무릎높이라 첫째가 혼자 걸어다닐 수 있는정도여서 좋았어요 ^^
정말 오랫만에 본 집게 벌레 였네요 어렷을 때 서로 큰 넓적 사슴벌레를 잡으려했었던기억이... ㅎㅎ
오랳만에 두마리의 넓적 사슴벌레를 만났네요 ^^
이때도 그린비 휴번 이었네요 ^^ 아쉬운점이 있다면 백야자연휴양림은 바닥이 모래로 되어있고 약간의 경사로 인해 자는 내내 편안하게 잠을자본적이 없는 것 같습니다.
총 3번의 캠핑을 경험하고 장모님이 사용하시려고 구입하신 알토텐트를저희가 영입했습니다. ^^ 그리고 에피카와 휴번은 모두 방출한 상황이고요 ^^
3번 모두 캠핑 중간에 비가 살짝 내리긴 했지만 설치하는날과 철수할때는 비가 오지않아 무엇보다 철수에 대한 부담이 많이 줄었던 것같습니다. ^^ (아파트라 철수시 비가오면 장비 말리는것에 대한 부담이 많았거든요 ㅠㅠ )
저와 와이프는 캠핑의 재미에 빠지기 시작한 것 같고요
첫째딸도 캠핑가자는 말을 합니다. ^^ 그리고 둘째는 ...^^ 아직 말도 못하니~ ^^
암튼 캠핑은 가족을 뭉칠 수 있는 계기가 되는 것 같고 매우 만족하는 캠핑이었습니다. ^^
10월 캠핑을 계획하고 있는데 걱정입니다. 이제 돌도 안된 둘째딸이 잘 견뎌줄런지가요... (저희딸들은 열도 많지 않은데 굴러다니느라 이불을 덮지 않네요 ㅠㅠ )
캠포 여러분 무엇보다 안전하고 즐거운 캠핑 되시기 바랍니다. ^^
이상 허접한 캠핑 후기적어봅니다. ^^ 좋은하루 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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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딸램아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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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합니다. ^^ 캠포님들의 포럼다운 후기에 비하면 매우 미약한 후기라 생각됩니다. ^^ 앞으로 더 분발하라는 말씀으로 듣겠습니다. ^^ 정말 저도 아쉬운건 텐트친 사진은 없더라고요 ㅠㅠ |
두딸램아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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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감사합니다. ^^ 아이들은 모레와 물만 있으면 어디든 여름동안 재미를 느낄 수 있는 것 같습니다. ^^ 둘째도 좋아하는걸 보고 다시 가고싶은 마음이 듭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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