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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통사고시 보험사 직원들이 합의금 80만원대에서 버티는 이유가 있나요?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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큰 사고는 아니었으나 목,어깨 통증에 고개숙일때 흉통도 있어서 주1회씩 신경주사도 맞고 있습니다.
몇주 더 지켜보고 MRI도 찍어보자고 하네요.
완치여부는 정형외과에서는 1~2달정도는 더 다녀봐야알것같다고 합니다.
처음엔 상대편에서 50만원정도 합의금을 부르고 제가 나중에 엠알아이도 찍어봐야하는 등 비용지출이 클것같다하니 80만원에 7월말까지 지정병원 물리치료비 지불보증까지 부른 상태입니다. 전 차라리 물리치료비 지불보증이 아니라 향후 받을 물리치료비 1회당 5천원꼴로 계산해서 합쳐서 100만원정도 부른 상태인데 거절하더군요.보험회사에서 총 지출 생각하면 거기선 의료보험 적용 안된 비용으로 지출되니 차라리 100으로 주는게 더 절약될것같은데 한사코 80이상은 안주려고 하더군요.
제가 합의를 안하고 7월말까지 다닐시 절약되거나 받을 금액만 합쳐도 위자료15만+7월말까지 통원치료에 따른 교통비 합계 약40만+MRI35만=90만
이렇게 거의 90정도로 떨어지더군요.그래서 90만까지라도 올려달라했더니 80만 이상은 절대 안된다고 제발 봐달라고 자기는 이 금액도 쥐어짜낸액수고 대부분 6~70선에서 합의하는데 이런 피해자는 처음이다 그러더군요.제 생각엔 100넘게 부른것도 아니고 이정도만 합리적이다 생각해서 부른건데 그러면 합의안하고 더 치료받다가 생각해보자했더니 그럼 더 치료받으시고 합의금은 80으로 하시죠.이상이 절대 안된다고 서로 조금만 양보하자면서 계속 버티더군요.
주변에도 물어보니 이정도 액수가 과한것도 아니고 10만원 더 달라는걸 치료더받고 80이상은 안된다는 등 이렇게 버티는것도 이상하다고 하더군요.
혹시 이 액수이상으로 합의되면 해당 직원이 인사고과에 걸리는거라도 있는건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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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그랬서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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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중에는 저녁늦게까지하는 한의원을 가고 주말엔 집근처 정형외과를 가는데 회사 근처엔 점심때나 퇴근뒤 갈만한 정형외과가 없습니다..근무중에 가는것도 이제 눈치가 보여서요. 침맞는건 매일은 못맞겠더군요.목에 침 맞고 하루정도는 몸이 힘들더군요.ㅠㅠ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