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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험사는 제편이 아니네요 feat. 블박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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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체차로에서 급차선변경으로 제차 좌측 옆구리를 추돌했고(5판 ㅜ) 아직도 수리는 하지 않았습니다
상대방이 제게도 과실이 있다고하여(9:1 10프로 주장) 소송까지 생각했습니다
보험담당자(db)가 상대보험사(한화)에서 소송을 동의 하지 않으면 분심위를 거쳐 소송을 간다고하여
소송결과까지 6개월~1년 정도 걸린다며 까맣게 잊고 지냈습니다
지난 금요일 잊고 지내던 사고가 떠올라
담당자에게 연락했습니다
인사이동이 있어서 담당자가 바뀌었다고 해당지역 사무실에 연락해서 월요일날 연락드린다 하더라구요
물론 연락이 없어서 화요일날 다시 전화합니다
담당자가 바뀌었고 담당자 재지정 이말만 반복하길래 해당지역 책임자 번호 알려달라해서
전화했습니다 센터장? 여기에 연락하니 일처리가 아주 조금 빨라졌습니다
이전 담당자에게 전화가 와서 분심위 결정서를 받았다 작년 11월경에 결정됐다
상대9 나1 결정됐다
원하면 소송을 진행해주겠다 합니다
???
분명 사고접수 시점에 소송을 해달라고 말했는데 이제와서
소송을 원하면 진행한다고 하니 어이가 없습니다.
알겠다 결정서 보내달라했습니다 전화 끊고 바로 보내준다고하니 안보내줍니다
보험사것들 아주 쉬운것도 한번에 되는 게 없습니다
다음날인 오늘 결정서 보내달라해서
확인해보니
사고 일시도 다르고
합의결정사유에 사고 유형도
정체중 급 차로 진로변경이나
차로 변경(진로 변경)사고 로 적용하고
비율에대한 상세설명없이 동영상 참조하여 결정 이렇게 써놨더라구요
처리의 진전도 없고
이번에 연락안했으면 무야무야 미결로 넘겼을 것 같은데
진행상황의 고지 의무나, 분심위 결정에대한 수용 불수용등 당사자에게 알려서 의견을 들어야함에도
아무것도 하지 않는 보험사가 너무 괘씸하네요
어떻게 혼내줄 수 있을까요?
IMG_7454.MOV (다운 0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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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 보험처리 한번도 안 해본사람들이 하는 착각
내가 돈냈으니까 내 보험사는 내 편 들어주겠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보험사는 니편내편 없고 상황에 따라서 돈이 덜 들어가는 쪽을 택할뿐
소비자의 권익 증대에는 아무런 관심이 없음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