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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사에서 중고차 구입했는데 결재를 나누어서 하고 취득세신고를 줄여서 하던데요.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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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매상사에서요
원래 사장님(매매상사의 대표자) 계좌랑 직원인지 동업자인지 개인분 계좌 두개에다
총 차값이 천만원이면 450만원을 대표님 계좌로, 나머지 550만원을 개인직원 계좌로 결재하고
450만원만 차량구입액으로 신고해서 처리해줬어요.
매매상사 말로는 자기들도 나누어야 좋고 고객들도 차량등록시 취득세 많이 줄어서 좋다고 설명을 하더라구요.
그래서 제가 그래도 차액이 너무 큰거 아니냐구, 천만원의 반도 안되는 금액으로 신고하는게 찜찜하다 하니까
걱정말라더라구요. 중고차 매매시 자기들이나 매매상들은 늘상 이런식으로 한다고 하네요.
저야 뭐 취득세 절반정도 줄어서 이득이긴 한데 이거 나중에 혹시 차량등록처리하는 관공서 쪽에서
제게 걸고 넘어지는거 아닌지 걱정이 조금 되어서 뽐뿌 형님들께 물어봅니다.
이거 제가 큰 실수한거 아니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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택아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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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형적인 다운계약서
걸리면 님도 탈세 공범 차량 문제생겨서 손배청구시에도 배상금액 줄어듬 차 환불받아야하면 님 450만원밖에 못받구요
그리고 어차피 취등록세 최저기준은 차량가액이라 그렇게 많이 이득보는것도 아님 |
나야상상가
기개높은나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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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럼 이게 매매상 마음데로 저 금액으로 차량이전시켜주고 취득세신고해준게 불가능했을텐데
오늘 낮에 다 잘 처리되어졌던데;; 뭔가 시스템적으로 신고시 바로 잡아내지 못하는걸까요 ㅠㅠ |
기개높은나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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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궁금한건 이런 경우가 중고거래시 보통 일어나는 일인지 아니면 저만 유독 이렇게 되어서 꼬인건지 해서인데요. 대부분 매매상 중고거래는 이런 다운계약서 절대 안쓰고 정확하게 진행하는걸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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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개높은나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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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취득세 신고시 적정가 체크되어서 세금이 제대로 나오는건 아닌가봐요. 오늘 매매상사에서 차량액의 반정도 금액으로 신고처리해주고 세금도 다 내고 마무리 되어진 상태이거든요. 나중에 이부분이 다시 계산되어져서 세금이 조정되거나 과태료가 나오거나 할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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