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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고ev 1주일 1111km 후기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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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고라 별 관심은 없으시겠지만... 일단 기록으로 남겨봅니다.
처음 타고 짐 없을땐 일단 승차감 완전 롤러코스터여서 쇼바를 바꾸네 마네 했는데,
짐 싣고 일주일 탔다고 몸이적응했는지 그냥.. 화물차는 이런맛에 타는 구나 하고 있습니다.
스타렉스보다 뒤뚱거림이 더 심하고 위아래흔들리는것도 심합니다 ㅋㅋ
하지만 장점
1. 연료비 절약 - 스타렉스 11년식 3밴 디젤은 하루에 15000원씩 썼는데 지금은 4000원 씁니다.
2. 조용함 및 전자기기가 좋음 ㅡ 블루투스로 음악들으며 다니는게 너무 좋네요
3. 운전석 시트 뒤로 제껴지는거. ㅡ 오늘 일 잠깐 쉬면서 잤는데 와 좋더라고요.. 스타렉스 3밴은 자리가 너무 없어서 못누워잤습니다 ㅜ
4. 가속력 좋은 것 같아요. ㅡ 전기차라 그런지 밟능대로 나가는 느낌입니다. 전기차는 리밋 120에 걸려있어서 막 밟는 타입도아니고 가끔 밟는데 바로바로 반응와서 좋음.
단점
1. 승차감 ㅡㅡ나름 적응했으니 뭐... ㅜ
2. 타고 내리기 빡셈; 키 190이라 나름 괜찮긴한데 타고 내리는게 너무 불편해요 ㅋㅋ
3. 좁은 수납.. 수납력이 좀 떨어지네요.
무튼 이렇습니다 !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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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럭은 화물 싣었을때 기준으로 쇼바가 셋팅되어 있어서 공차에선 좀 튀는게 맞을거에요
NCM 배터리는 30~70% 구간에서 방전, 충전하셔야 수명이 가장 깁니다~ 잘 관리해서 오래 타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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