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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 사고 관련, 가해 보험사에서 대물 접수 안된다고 구상권 청구하라는데 이게 맞나요?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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있었습니다.
그래서 푹 파인게 좀 보이는데 그때도 그 아줌마가 사과 한마디도 없이 이거 원래 그랬는거 아니냐 그러면서 손톱으로 긁고, 보험 접수도
안해줄려는거 뭐라뭐라 해서 겨우 보험 접수까지는 했는데요.
그때 당시에 차가 3년도 안되서 새차 도장도 아깝고해서 그냥 미수선 처리 할려고 했는데 절대 안해준다고 수리 맡기라고 했단 말이에요?
아니 그래도 수리 맡기면 금액이 꽤나 나올껀데 30만원만 미수선 처리 해달라고 했는데 아 안준다면서 수리 맡기라고 해서...하
일하는데 시간도 없고 도장도 아깝고 3년 이내로 청구하면 되니깐 2년 지나서 하자라는 생각에 지금 했는데
무슨 가해 보험사에서 가해자가 동의 안해준다면서 우리 보고 자차로 수리하고 구상권 청구하라는데 말이 되나요?
저희가 과다 청구 한것도 아니고 그렇게 할지언정 가해 보험사에서 저희쪽으로 청구를 해야 하는게 아닌가요.
지들이 그냥 수리 하라고 해놓고는 지금 렌트도 했는데 골치가 아파졌네요 어떻게 해야하나요...아 정신적 스트레스가 이만저만이 아니네요.
월요일(이틀전)에 전화 햇을때도 보험사에서 예 수리 하시면 됩니다 답변 받았는데 오늘 렌트카 통해서 맡겼는데 갑자기 이런식으로 나오다
니 그때 당시 사고 부위 사진도 있고, 지금 접수할때 부위 사진도 있습니다...
대물수리 청구를 애초에 거부가 되나요? 보험사도 그렇고 가해자도 그렇고 열받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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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
안사
다정다감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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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 수고를 할 수 밖에 없나요...? 아니 그러니간 대물처리를 안해줄 수 있는게 맞나요?...?
그럼 제가 사고 내고 보험접수해서 전화왔는데 안물어준다하면 끝인건가요 그게 피해자에게 구상권을 청구 하라니... |
PentaxianJ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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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적으로 3년이내에 증거사진을 남겨둔 상태이며 지금 상태와 같다면 보험으로 처리가 가능한데 2년 10개월, 거의 3년이 다되다보니 가해자가 거부하고 있나봅니다.
가해자가 거부하면 보험사쪽에서는 별수 없습니다. 이럴 경우 경찰서에 사고접수해서 직접청구권을 행사하여 강제할수 있는데, 문콕의 경우 차량 운행중의 사고가 아니라 하여 사고접수를 받지 않고 민사로 해결하라고 하는 경우가 대부분이라.. 경찰의 도움을 받기는 어려울 겁니다.
어쩔수 없지 자차로 처리하시고 렌트 특약이 있다면 그걸로 쓰시고 렌트비용도 함께 처리해야하는데 특약이 없으시다면 개인 사비로 하시고 구상권 청구 할때 그 비용까지 같이 하셔야 할겁니다. |
다정다감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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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ㅠㅜ 경찰도움은 어려울 수 있군요...
개똥 같은 더러운놈한테 잘 못걸렸군요.... 휴.... 이렇게 까지 해야하다니 답변 감사합니다 ㅠㅠ 특약 없을건데... |
PentaxianJ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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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은 민사적인 영역에는 개입을 하지 않기때문에 사고 발생시에도 가피결정만 해주고 그에 따라 보험사가 과실비율을 나누게 됩니다.
담당자에 따라서 가해자에게 통화후 접수 거부하지 말고 수리 해주라 압박을 넣어주는 경우도 있긴 합니다만 가해자가 그래도 거부하면 구상권 말고는 방법이 없습니다. |
다정다감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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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ntaxianJ 휴... 세상 요지경이군요... 감사합니다... 힘들어도 구상권으로 가야겠어요. 경찰서 가서 접수도 해보고 싶지만 ㅠㅜ 더 힘들겠네요. |
다정다감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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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찍하나 늦게하나 증거사진은 있고 그것만 할거라고 맡겼기 때문에, 그런거는 다 입증 가능합니다.
그냥 저쪽에서 처음부터 보험접수도 안할려는게 있어서 이렇게 뒷통수 칠지를 몰랏던거죵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