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렇다고 운전기사를 붙여줄수도 없고 택시비를 무제한으로 지원할수도 없잖아요.

사실 미안한 얘기지만 모든걸 맞춰주고 해줄수 없는겁니다. 어느정도 사회적 합의하에 강제하는게 맞다고 봅니다. 노인들한테 자가용은 흉기가 될수 밖에 없습니다. 80넘으면 그냥 면허 빼는게 맞아보이네요.. 억울할수 있으나 누구나 늙고 누구나 죽으니깐요.

그렇다고 병원가고 장보는일은 누가해주나오?집에서 죽나요?

@뽀끼싼 누가 해주긴요. 대중교통 이용해야죠

@문어빵 대중교통이 거의 없는 시골 지역은요? 그건 예외라고 하면 형평성은요?

@GV80G80 사실 시골분들 대중교통 잘 이용하십니다...

시간까지 외우고 타고 다니세요....

버스 하루에 몇대 안가는 지역에 가면 노인들 투성이지만 대중교통 잘 이용하시죠....

심지어 나이가 많으신분들이 대부분이라 자차 이용이 더 적습니다;;;;;

막말로 80넘는 분들이 수두룩한데 자차 이용이 적죠;;;;;;

괜히 아직까지 대중교통을 유지하고 있는게 아닙니다;;;;;

자동차 보급률만 봐도 인규대비 시골이 낮다는걸 알수가 있죠....

시골 장날 가면 얼마나 많은 분들이 이용하시는지 알수가 있죠....

@거북이127 방향성에 대해서는 어느정도 공감하는 바이지만 80대도 정정하고 건강하신 분 많아요

무작정 나이가 되었다고 빼는 것 보다는 검사 허들을 높이고 꼼꼼하게 관리하는게 더 타당해 보입니다

@날씬호빗 1~2시간마다 버스 한대 다니는곳에서 살았던적있었는데 차구입하고 싶다는 생각이 절로 들었습니다.

자차없던 시절 볼일있어서 반차내고 회사근처 정류장까지 회사차얻어타고 와서 버스 기다리는데

1시간반인가 기다리니까 버스가 오더군요.

12시에 반차내고 나와서 버스타고 시내도착하니까 3시가 넘었습니다.

자차있었으면 30분이면 충분한 거리인데

대중교통 시간 외우고 잘 이용하는거랑

필요할때 버스가 안와서 1~2시간은 족히 기다리는거랑은 다르다고 봅니다.

제가 기다리던 정류장이 큰길이라서 그나마 버스가 자주온게 저정도인데 더 구석진곳은 버스정류장까지 걸어나오는데도 2~30분은 족히 걸리겠더군요.

@아라차차 어르신들은 그거에 맞춰서 움직이니까요.....

대중교통이 있어서 문제 없이 이용하는거랑 대중교통이 불편한거랑은 다르죠...

다들 잘들 이용하는 어르신들보고 차가 있어야 된다는둥 하는게 같나요???

시골 가면 80대도 흔한데 80대 할머니 할아버지들이 다들 차 가지고 있던가요??

없는 상태에서 잘들 살아가시는 분들한테 차가 꼭 필요하다는둥 하는게 맞는건지 의문입니다...

왜 문제없이 살아가시는분들을 차없으면 못사는거처럼 이야기 하는건가요???

@날씬호빗 지금 본문은 차가 있는데도 이용못하게 막는 분들에 대한 처리를 말하는 건데 날씬호빗님 말하시는건 지금 그다지 본문주장에 필요는 없지 않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