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스바겐 2030년까지 3만5천명 감원. 공장폐쇄는 철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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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상경영에 들어간 독일 자동차 업체 폭스바겐 노사가 2030년까지 독일 내 일자리를 3만5천개 이상 줄이기로 합의했다고 프랑크푸르터알게마이네차이퉁(FAZ) 등 현지 언론이 20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이는 독일 직원 12만명의 약 30％에 달하는 규모다.

생산능력 연간 73만4천대 감축.

폭스바겐 2030년까지 3만5천명 감원…공장폐쇄는 철회
생산능력 73만4천대 감축 김계연 특파원 = 비상경영에 들어간 독일 자동차 업체 폭스바겐 노사가 2030년까지 독일 내 일자리를 3만5천개 이상 줄이기로 합의했다고 프랑크푸르터알게마이네차이퉁(FAZ) 등 현지 언론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