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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부고속도로 출퇴근 차량 선택 고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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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튼 그래서 지금 월세 45만원짜리 원룸을 구하느냐 차를 바꾸느냐 기로에 서있는데요 일단 운전 피로도를 최대한 줄여줄수 있는 차가 있다면 차를 바꾸고 시원찮다 싶으면 그냥 방을 구할까 합니다.
거의 찔끔 가다가 서고 찔끔 가다고 서고 이게 경부고속도로 퇴근길 패턴인데요 이렇게 꽉 막힌 경우에도 테슬라나 현대 HDA2가 큰 도움이 될 수 있을까요? 며칠전 운동좀 하고 퇴근하는데 농담아니고 3시간 가까이 엑셀 밟았다 뗐다 하다가 다리에 쥐날뻔 했습니다 ㅠㅠ 연료비 및 톨비도 월세방 비용만큼 나와서 차를 바꾸면 무조건 전기차로 가야할거 같습니다.
여튼 퇴근길 매일 2시간반~3시간을 운전해야 되는데 테슬라 오토파일럿이나 현대 HDA2가 큰 도움을 줄 수 있는건지 알고 싶네요. 현재는 아무런 주행보조가 없는 차량을 타고 있는데 이렇게 몇달 출퇴근했다가는 기빨려서 죽을거 같네요 ㅠㅠ
테슬라나 현대 기아 전기차 타시는분들의 소중한 의견 기다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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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투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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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TX는 비용이 생각보다 높고(환승이 안되서요) 1호선은 몇번 타봤는데요 오전에는 괜찮은데 퇴근길에는 지옥철이라 서서 2시간 넘게 타고 오니까 운전보다도 몇배 더 힘들긴 하더라구요 ㅠㅠ |
관탱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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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원-안성(옆 평택대) 2년 반 통근했습니다. 처음엔 자차로 2개월 뒤부터는 대중교통으로 다녔습니다.
자차는 안막히면 편도 1시간 30분도 안걸리지만... 막히면 4시간 30분도 걸려본 적이 있습니다. 보텅 퇴근 시간엔 편도 2시간 30분~3시간 정도 걸렸습니다.
저는 대중교통으로 다니면서 고속버스로 다녔고 1호선 타는 동기 몇명은 통근 기차로 다니더군요. 고속터미널가서 버스로 다니니 편도 2시간 30분 고정입니다. 웃긴게 이게 적응되니 버스타면 알아서 눈이감겨 자고 도착할 때쯤 알람 없어도 알아서 깹니다;;
하지만 작은 자취방이나 고시원 추천드립니다. 그리고 종종 집도 가셔야하니 차도 바꾸시고요. |
도끼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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