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프로 할인받는데 디젤 선택이 최악의 옵션

@바이올레뜨 하이브리드는 절대 비추입니다

힘이 너무 딸리고 수시로 엔진개입하는데 그때마다 rpm솟구쳐서 시끄러워요

@바이올레뜨 걍 디젤타세요 ㅋㅋ

 저도 임직원이고 이번에 카니발 하브 시승차 빌려서 타봤는데 괜찮던데요.

제가 1400km짜리 신차를 시승차로 빌려서 아직 엔진소리가 조용한건지 모르겠으나,

쏘렌토 하브 1.6T 같은 파워트레인 빌렸을때는 시끄러웠는데 카니발 하브는 꽤나 조용했습니다.

그리고 방음도 쏘렌토에 비해서 카니발 하브가 더 신경썼는지 시끄럽지 않았습니다.

카니발 하브도 3000rpm이상 넘어가면 엔진소음이 내부로 유입되기는 하지만 크진 않았구요.

4000rpm을 넘어가면 확실히 크게 들어오기는 하더라구요.

실사용 영역대인 1500~2500rpm 수준에서는 준수한 수준의 소음이었습니다.

1000~1500rpm대로 약하게 개입할때는 유심히 듣지 않으면 체감 못할 수준이었고

엔진개입 시에도 이질감 없는 체감이 괜찮더라구요.

카니발 하브에서 가장 궁금했던건 더 커진 모터가 들어간 만큼 체감이 되냐인데,

쏘렌토 하브에 비해서는 훨씬 모터힘이 좋다는거는 체감 되었습니다.

엔진개입이 많은건 기술 특성이다보니 어쩔 수 없다 치더라도 쏘렌토 하브대비는 성능이 개선됨은 체감 했네요.

연비는 국도8, 고속2 기준 평균 13km/l정도 나오는 것 같습니다.

조금 더 험하게 타면 11~12km/l까지는 떨어집니다.

그리고 차가 커서인지 배터리가 적어서인지 모르겠지만 쏘렌토 하브대비 배터리는 빨리 소진되더라구요.

체감상 충전도 좀 더딘 느낌입니다.

개인적으로는 카니발 하브까지 가능하시다면 추천드립니다.

저는 썬루프 비선호자인데 카니발 썬루프는 전고에 큰 영향도 안주고 괜찮다 느꼈습니다.

특히 환기 시킬때 틸팅해놓고 열어두면 시원시원하더라구요.

HUD도 꼭 필요할까 싶었는데 이번에 타면서 느낀건 있으면 좋긴 하구나 입니다.

자꾸 네비나 계기판 내려다볼 필요 없이 HUD로 단속구간이나 내비확인이 가능합니다.

안드로이드 오토 연결해서 네이버지도로 길안내 받는데 HUD에도 연동되서 편하더라구요.

예전처럼 조잡한 수준의 HUD가 아니라서 저는 강추입니다.

모니터링은 있어도 그만 없어도 그만인데 있으면 편하긴 하겠죠.

저는 없어도 주차하는데 큰 무리가 없어서 꼭 필요하다는 체감은 못했습니다.

다만 초보이고 공간감각이 탁월하지 않다면 넣으면 편할겁니다.

그리고 드라이브와이즈 꼭 넣으세요.

여전히 주변차량 인식수준이나 차로보조능력은 허접하다고 느끼지만 전작들에 비해서 훨씬 부드럽게 운행하더라구요.

전작들(K8, 쏘렌토 페리전)은 차간거리 갑자기 줄면 빨리달리다가 급정거를 해대서 토할거 같았는데 카니발은 부드럽게 서는거 보고 이렇게 급격히 나아질수 있나 싶었네요.

장거리 시운전 하면서 매우 편하고 유용하게 썼습니다.

@슬퍼서술퍼요 전 매주 600키로 이상 타는데 힘딸리는거 경험 못했어요. 다만 할배 운전 스탈이긴 합니다. 티맵 점수 99점..

다다익선

모니터링 옵션에

전후진 주차보조 없으면 따로 꼭 넣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