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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알못의 차량 구경기.. 현대, 기아, 사진무.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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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이프 차를 바꿔주고싶어서 이것저것 보고있는중입니다.. 연간 운행거리가 5000도 안되는터라 전기차나 하이브리드는 고려하고있지 않고요.
셀토스, 코나를 보다가 셀토스는 지난주 시승해봤는데, 급과 가격을 감안하면 이해되는 수준의 적당함. 곧 페리 예정이니 바뀐후에 봐야할것 같습니다. 코나는 구경만 했고요.
가격 차이가 크진 않으니 투싼이나 스포티지도 봐보자 해서 오늘 투싼을 시승해봤습니다. 사실 dct라고 말들이 많은것은 알고있는데, 셀토스와 비교는 그렇지만 급이 다른것은 느껴졌고 부드럽고 적당히 잘 나가고. 민감하지 않아서 그런지 Dct 꿀렁임 같은건 잘 못느꼈습니다. 실내도 좋고, 2열도 넓고 편하더라고요.
나온김에 스포티지 구경이라도 해보자 해서 근처 기아지점에 가서 차를 보니, 일단 다이얼식 변속기가 자리잡은 센터부분 디자인이... 정말...별로더라고요. 열선 통풍시트 버튼 위치가...; 사실 셀토스도 그랬는데 가운데 떡하니 있는 다이얼 변속기는 정말 아닌것 같습니다...
바로 옆에 BMW매장이 있길래 최근 나온 X3나 구경해볼까 들렀습니다. 거기는 하필 기본형이 전시되어있더라고요.. 일단 첫인상은 못생김...운전석 앉아보니. 무슨 미래 자동차 같은 느낌. 멋지긴 하더라고요. 근데 2열 앉아보니. 등받이가 너무서있네요...사람 타라고 만든건지..
최근 나온 팰리세이드 신형 구경이나 해볼까 근처 현대지점에 가보니 휜색에 황토방실내 7인승 팰리세이드 있었습니다. 근데, 정말 크구나.. 한거 말곤 그닥 관심은 안가더다고요. 9인승과 유사하게 했어야 했나 센터콘솔 디자인.. 동그란 손잡이..등 감점요인... 3열 자동 슬라이드는 신경쓴것같았으나. 그렇게 매력은 잘 모르겠더라고요.
싼타페 디자인은 아직도 적응 안되고.. 투싼 다시 보니 운전석도 편하고 2열도편하고..
오늘 여기저기 둘러본 소감은 투싼이 가격대비 괜찮다는 결론이었습니다..그러나 대부분 dct때문에 비추하시겠죠? ;;;
쓸데없이 긴 글이 되었네요.
BYD가 핫한 요즘 차포를 보면 정말 중국차 어떻게 될지 흥미롭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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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치쳉
비맞고다니지마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