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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D 국내 진출로 떡상할 회사, 떡락할 회사 예상해 봅시다.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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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적으로 BYD 진출로 가장 걱정되는 회사는 KGM입니다.
현기에 비해 경제적인 가격으로 승부하는 KGM 특성상 BYD와의 경쟁은 더 직접적이고 필연적일겁니다.
더군다나 KGM은 BYD와의 협력, 기술이전 중인데 BYD 본체가 들어와 버린다면 아무래도 파이를 내줄수 밖에 없다고 봅니다.
여기에 기아 타스만까지 출시되고 나면 정말 어려워질것 같은데..
기술협약, 평택공장 협력기지로의 활용 등의 계획이 미궁속으로 빠진 KGM의 위기가 예상됩니다.
반대로 기회가 될만한 회사는 진출하는 BYD 본인을 제외한다면
브렌톤 같은 튜닝 업체가 아닐까 싶네요.
앞뒤 엠블럼, 휠캡, 혼캡, 스마트키 커버 등 확실히 수요가 있을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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셀라비듀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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렌터카나 저가 비율이 높은 현기죠 레이ev 캐스퍼 ev3이건 아토3로 갈 확률 높음
아이오닉5랑 ev6수요는 kgm이 토레스evx로 파이 좀 가져왔다보면됨
KGM은 전기차 1년에 6천대정도 1개모델정도로 파는데 현기는 7만대정도 되나요?
테슬라 모델Y 주니퍼 BYD 씨라이언 나오면 EV6랑 아이오닉5는 죽쓰는거죠
택시 렌터카 공공부문 수요에서 압도적인 현기에서 공공부문은 걱정없다쳐도 렌터카나 저가수요 택시에서 야금야금 뺏기면 노답이죠 |
뽀까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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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기에게 BYD가 초기 당뇨 정도의 위협이라면
KGM에겐 급성심근경색 정도의 위협이라 생각됩니다.
전체 금액을 기준으로 보면 현기의 타격이 더 클지라도 얼마나 치명적인가를 보면 KGM이 더 위기라 생각해요. |
뽀까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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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생각엔 현기를 선택하지 않고 KGM을 선택하는 분들은 조금이라도 가성비를 중시하는 소비자일텐데
해당 소비자들에게 BYD가 더 매력적으로 다가올거라고 봅니다.
전체 시장에서 보면 크지 않은 부분이지만 KGM에겐 치명적일수 있을거 같고 애초에 BYD의 국내 판매 목표가 연 1만대 수준인만큼 애초에 그리 큰 파이가 아니라서 현기에게 그렇게 피해가 갈까 싶은 생각도 듭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