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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 플랙스 이용 후 스크래치 수리비 청구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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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 플렉스에서 2주간 카니발 차량을 빌렸습니다.
구정기간 스키장 다녀오면서 4번 정도 운행을 했고, 하필 눈이 많이 왔던 날이 하루 있었습니다. 다행히 사고는 나지 않았고, 아무래도 제설 작업 하던 중에 지저분한 도로위를 다녔던 지라 차량을 좀 지저분한채로 반납을 하긴 했습니다.
당연히 이벤트가 없었기에 그냥 반납하고, 아무 생각이 없었는데, 오늘 느닷없이 수리비 청구서가 날아왔네요.
앞범퍼랑 조수석 휀다부위 스크래치가 났다면서 수리비 50만원이 청구가 되었습니다.
스크래치가 난지도 몰랐네요. 어디 부딪히거나 긁을 적도 없는데 좀 황당하기도 하고. 2주간 빌린 비용이 50이었는데, 50이 더 청구가 되었고, 아마 수리기간 차량 이용 못 한 걸로 얼마 더 청구가 될거 같긴 합니다.
기아에서도 차량 보험을 들었을테니 스크래치 수리비가 50이나 나올거 같지 않은데, 그냥 청구하는 대로 다 주는게 맞나요??
스크래치 난 부위 사진도 올려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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션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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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댓글 달아주신분 말대로 현대셀렉션도 이런일이 비일비재하네요. 부위당 무조건 25만원 청구. 청구한 회사(모션대표)도 똑같아요. 전 처음 인수시에만 사진을 찍어뒀고, 원거리에서 그냥 찍어서 휀다부위가 잘 보이지는 않네요. 하필이면 반납시에도 차량 겉부위가 좀 지저분해서 세차를 하지 않고선 스크래치가 났는지 확인을 하기 어려웠습니다. 반납시 사진을 찍으려고 했는데 탁송기사분이 자긴 그냥 반납만 한다면서 인수증 서명도 안 받으시고 키만 받아가서 반납하셨어요. 이런일이 비일비재한걸로 봐서 저 스크래치난 사진이 제가 몰던 차량인지도 의심스럽긴 합니다. 번호판이랑 같이 나오게 찍어서 보내줘야 하는건데 다른차 스크래치난 사진 딱 보내놓고 청구해서 한놈만 걸려라 이럴수도 있겠단 생각이 드네요.
일단 그쪽에서 찍은 사진들 원본을 다 달라고 하려구요. 사진 찍은 시간, 위치등이 다 기록이 있을테니 일단 확인해보고 싶네요.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