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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진 경고등 정비 이후 출력 저하, 뭐가 문제일까요?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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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랜져 IG 3.0, 18년식, 주행거리 6만km 입니다.
일주일 전 쯤 시동 걸고 10km 정도 주행 후 신호대기 정차 시 엔진경고등 뜨고 핸들 떨림 증상이 발생하였습니다.
이후 2km 주행 후 목적지에 도착하였고, 일을 보고 2시간 정도 후 귀가 시 경고등 뜨지 않고 아무런 이상 증상이 없었습니다.
차는 계속 써야 하는 상황인데 주말이라 블루핸즈 갈 수 없고 해서 택시복지센터에 들렀습니다.
스로틀바디 클리닝, 인젝터 클리닝, 점화플러그, 점화코일 모두 교체, 코일배선 교체 얘기하길래 키로수로는 아닌 거 같은데 연식이 있으니 일단 진행하였습니다.
그러나 다음날 바로 다시 엔진경고등 뜨고 엔진부조 발생, 가속 시 꿀렁거리고, 엑셀에서 발 때면 rpm 급감 증상이 발생하여 다시 센터를 찾았습니다.
설명이 잘 기억나지는 않는데 연료탱크?였나 이물질이 들어가서 그럴 수 있다고 하더니 클리닝? 해주었습니다.
이후 경고등은 뜨지 않고 부조 현상도 사라졌으나, 엔진소리가 이전과는 다르게 좋지 않고 차가 잘 나가지 않습니다. 연비도 확 떨어졌습니다.
수리 이전 시내 주행시 6~7km/l 였는데 현재 3~4km/l 나옵니다. 이 차를 주행하면서 이번주처럼 추운 날이어도 이런 연비가 나온 적이 없습니다.
커뮤니티, 까페 검색을 좀 해보니 산소센서와 크랭크각 센서 교체하신 경우도 있던데, 저와 같은 경우는 어떤 게 문제일까요?
엔진 관련 고장은 처음이고 수리가 한번에 되지 않으니 스트레스 받네요ㅠ
고견을 부탁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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싸다고지르지말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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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비가 떨어지는 경우면 산소센서 고장으로 엔진 과도한 공기 들어가는 것이 아닐까요 산소센서 문제가 발생하면 연비와 알피엠이 떨어진다고 하더군요. |
신촌돈까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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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12월에 비슷한 일을 겪었습니다. 저는 16 K7 3.3 입니다. 엔진경고등으로 직장 근처 오토큐에서 진단 받고 산소 센서, 점화 플러그 교환 이 후 경고등이 다시 떠서 2차에는 엔진 커버 타이밍 벨트 교체 했습니다. 구동력이 눈에 띄게 줄고 한달뒤 자동차 검사에서 불완전 연소로 불합격 받았는데요. 정비소에 클레임 걸고 점화 플러그 포함 엔진 개봉후 재조립 하고 잡았습니다. 최초 점화 플러그 교체시 조립이 잘못됐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정비소에서는 정확한 원인을 모르겠다고 했고요. 연비가 그정도로 떨어지면 연료가 정상 연소되지 않을테니 배기 가스 냄새 확인하시고 날씨 풀리면 정비소 가셔서 떨어진 엔진 성능 해결하라고 요구하세요. 저는 다음부터 중요 부품 교환은 시간이 걸려도 직영소 가려고 합니다. |
막곰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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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8년식 6만밖에 안됐는데 벌써 그런가요. 경고등 뜬 상태에서 진단기 물리면 문제되는 부품 추정가능합니다. 제 차 중 k5 14년식 24만탄 차 있는데 아직 산소센서 말짱합니다. 18년식에 6만탄 차가 산소센서 문제일 가능성 낮아보이네요.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