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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 물피도주 보험처리하네요.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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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요일날 이제 가해차량 차주분 연락와서
현금처리 하고 싶다해서.
금요일날 서비스센터가니 범퍼 교환해야해서 100정도 나올 것 같다 해서
상대방분이 현금처리한다해서 지금 말한 금액이랑 나중에 또 차이가 너무 크면 귀찮아질 것 같아서
멕시멈으로 잡으면 어느정도 나올 것 여쭤보니 램프문제 있는거 아니면 많이 나와야 160 나올 것 같다고 알려주더군요.
그래서 상대방한테 전화해서 렌트카 비용따로+160 나오는데 현금처리하실거냐 보험처리 하실거냐 결정해서 알려달라
말씀드렸더니, 토요일까지 연락준다고 하시더니, 아무 연락없다가 토요일 오후에 보험접수됬다고 상대방 보험사에서 카톡오더군요.
진짜 사고는 당하는 사람만 손해인 것 같습니다.
경찰서에 신고하러 갈때, 견적받으러 갈때, 차량 수리 맡기러 찾으러, 다 제 개인 연차랑 시간 빼서 가야하는데
보험접수해드리겠다 문자 하나가 어려운건지
참 저는 배려하겠다고, 견적받아보고 현금하실지 보험하실지 정하셔라 연락드리고, 금요일 입고해봐야 수리 못하니깐
월요일 입고 시킬려고 했는데, 쩝
대물접수번호 받았으니 그냥 수리하는데에 접수번호 알려주고 렌트카랑 해서 싹 처리해야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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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부턴 걍 블박 있으면 우리 보험사에 블박 + 상대방차 번호랑 함께 넘겨주고 "상대방이 대물 접수 안 해주는데 보험수리 받고 싶네요" 한 마디만 해주면 됩니다.
우리쪽 보험사가 상대 보험사에 연락해서 알아서 접수시켜주고 보험번호 바로 나와요
현금하는 건 걍 미수선처리 할 때나 받는 것이고 나머진 싹다 보험처리로 가야죠. 가해자 사정 왜봐줌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