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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토3 궁금해서 구경갔다가 짧게 시승하고 왔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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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 리뷰 보는걸 좋아해서 요즘 나름 핫한(?) 아토3 매장이 주변에 오픈해서 구경갔다왔습니다.
시승도 가능하냐고 그냥 물어봤는데 지금 시승 빵구난게 있다고 해서 15~20분정도 짧은 구간 시승했어요
실내.. ㅋㅋ 역시 번잡하네요~ ㅎㅎ 뇌이징되기는 시간이 해결해줄지 ㅋㅋ
근데 검정이라 아 도저히 못타겠다 이정도는 아니예요 가격이 아무래도 착하니까요 ㅎㅎ
공간은 꽤 넓어요 키가 182인데 운전석은 괜찮고 뒷좌석은 머리카락이 살짝 닿네요.
트렁크 공간도 하단에 공간이 많네요 꽤 넓습니다. 프렁크도 직원말로는 BYD에서 조만간 2개 박스형태로 된 프렁크로 쓰는 용품이 나올꺼라고 하네요.
음성인식이 빠릿하고 생각보다 잘 알아들어요.
운전석에서 창문열어줘하면 운전석만 열리고 조수석에서 불러서 열어달라면 조수석만 열어줍니다.
썬루프도 음성제어가 가능하네요.
시승차는 인터넷 연결이 안되서 그런지 T맵은 사용못했고, 안드오토, 애플카플레이 모두 잘 됩니다.
터치 반응속도가 꽤 빠릿빠릿하네요;;
주행감은 전기차답게 토크빨 좋았고, ADAS는 차선 변경안하고 한개차로만 그냥 타는건 충분히 쓸만합니다.
승차감은 위아래 출렁이는건 괜찮았어요. 물침대 느낌이 아니여서 기대보다 나았습니다.
NVH는 워낙 기대치가 없었어서 그런지 거슬릴정도가 아니였어요.
그리고 의외로 스피커가 ㅋㅋㅋㅋ 현기차 기본보다 훨 낫습니다 ㅋㅋㅋ
결과적으로 이 가격에 이정도면 정말 위협적이라고 느껴질것 같아요.
실내 디자인이 비호이긴한데 세컨카로 출퇴근차로 타기 정말 괜찮아보였습니다.
직원에게 아토3 새로운 모델이 중국에 곧나온다고 들었는데 맞냐고 물어보니
직원말로는 중국내에서는 아토3 모델명으로 안 팔고 있고 새로 나오는건 이 모델의 후속 모델은 아니라고 하네요
시간 날때 EV3도 타보고 비교해보겠습니다.
출고 2~3개월 걸린다는데 6개월쯤 지나면 도로에 많이 보일것 같아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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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조기 내구성은 쏘울 니로 코나에서 문제 나오던거 아닌가요? ㅠㅠ 한창 판매중인 해외에서 공조기나 인포테인먼트 문제 있다는 내용은 안보이긴 하던데.. |
Awpe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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