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럼 > 자동차포럼 ▼▲
sm6 클러치키트 퍼졌네요.(신차구매 고민) 14
북마크
주소복사
공유하기
신고하기
사용자신고파워링크등록안내
sm6 16년식 약 9년 탔네요. 21만km
그간 수리비 들어간 건
1.16만km 때 엔진누유(기타 다른 정비,공임 포함 200만)
2.18만km 연료라인 부식 교환(15만?10만?)
3.20만km 하체털이(로워암,전자식쇼바 교체 등 약 170만)
기타 소모성 부품은 제외하고 이 정도 들었는데
며칠 전 정차 후 출발 시 울컥거림 후진 할 때 붕붕, 울컥 거려 미션집가보니
클러치키트, 변속 관여하는 컴퓨터 사망 예상으로 수리비 견적 300만원 받았네요.
150만 정도면 그냥 폐차할 때까지 탈려고 했는데 (전자식 쇼바 교환했는데ㅠㅠㅠㅠㅠ)
300만원은 도저히 용납이 안되서..
승차감 쓰레기인거 말곤 적당히 타고 다녔는데 이제 곧 폐차 보내려해요. (90만원 준다네요..)
애기 준비 중이기도 하고
중현견 2마리도 있어 중형SUV는 가야할 타이밍입니다. (전 모델 하브 예정)
1.스포티지 신형(2025)
2.그랑 콜레오스(또 르노..?)
3.산타페(시승한바 울컥거림이 심해 멀미가 심하네요)
4.쏘렌토(8개월을 어떻게 기다릴지..)
고민입니다. 무리하면 저 산타페 쏘렌토는 어느정도 가능하긴 할 거 같긴한데
산타페는 승차감이 별로였고 서비스센터가면 산타페만 있다하여.. 보류 중이고..
쏘렌토는 차가 급한 상황에서 8개월이란 시간은 쉽지 않네요.
와이프와 함께 스포티지 신형과 그랑콜레오스 고민 중인게 가장 큰데
스포티지는 넓어졌다하나 콜레오스보단 좁고
가격이 스포티지가 이 가격이...?
콜레오스는 그 동안 르노를 타면서
AS 관련해서 엄청나게 답답하거나 이런 건 크게 못느끼긴 했습니다. 현기 서비스센터가 얼마나 빠른지는 잘 모르지만..
하지만 비싼 부품비와 공임, 추후 중고차 감가상각이 걸리네요. 딜러 말로는 현대차 대비 103% 수준으로 낮아졌다지만
딜러말은 곧이 곧대로 믿을 순 없구요. (SM6 기준 전자식 쇼바 대비 많이 싸긴 하더군요.. 콜레오스 쇼바 8~9만, SM6 25만)
콜레오스와 스포티지는 아직 시승 전인데 참 고민입니다.ㅠㅠ
와이프는 가격 생각하면 넓은차로 가는게 맞지 않냐 하고.. 저는 르노를 또 가야하는 고민이 들고 하네요.
이메일
카카오톡
라인
밴드
X(트위터)
페이스북
14
이자르코
0
0
|
토레스는 별로 생각해보진 않은 차량이네요. 콜레오스는 지리차량이긴한데 출시한지(우리나라 기준) 얼마 안되서 또 베타 테스터 될까자 두렵긴 합니다 |
나구매하고_다음날_반값세일
0
0
|
사실 21만 타면서 16만부터 문제 발생한 격이군요 콜레오스는 좀 다를거 같긴 합니다
베이스 자체가 바뀐차라 확실히 다른데
베이스가 바뀌어서 르노정비소에서도 아직 차에 대해 제대로 파악을 못하는거 같던데 ㅋㅋ |
메뉴고민1시간째
5
0
|
저중에서는 산타페가 가장 낫습니다. 체급도 체급이고 가장 신형이라서요. 콜레오스도 우리나라 출시가 얼마 안된거지 중국에서는 21년에 출시된 차라서 산타페가 훨씬 나중에 나왔습니다.
실내공간도 팰리세이드보다 살짝 작은 수준입니다. 애하고 개까지 타고 다니려면 산타페는 가셔야 합니다. 실내공간이 다른거랑 넘사벽이라서요. 뒷꽁무니 디자인이 지랄맞기는 하지만 실내공간 생각하면 대체제가 없는 실정입니다. 풀체인지 되면서 소렌토보다 더 크거든요.
콜레오스는 르노에서 만든게 아니라 르노 특유의 지랄맞은 정비성이 있는건 아닙니다. 중국제라 부품은 좀 저렴할듯 하긴 합니다. 다만 저는 아직 짱개차에 대한 신뢰가 없어서 추천 못드립니다. 개인적으로 짱개차를 국산 가격으로 파는데 이걸 살 이유가 있을지 모르겠네요.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