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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진도서 가스 새는데 토치쓰다 봉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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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남 진도서 가스 새는데 토치쓰다 봉변
- 6일 오전 8시 20분쯤 전남 진도군 지산면에서 60대 남성이 LPG 가스통을 취급하는 과정에서 부주의로 불씨를 사용하다 화재로 번져 부상을 입었습니다.이 불로 주택 지붕과 주차장에 있던 전기차, 가스배달용 화물차 등이 불에 탔고, A 씨는 2도 화상을 입었지만 소화기로 재빠르게 불을 진화해 폭발 등 추가 피해를 막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소방당국은 A 씨가 가스가 누출되고 있단 사실을 모른 채 토치에 불을 붙이는 순간 화염이 분출됐다는 증언을 토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전기차도 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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