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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당한 스텔스 차량을 봤습니다.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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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십니까? 형님들~!
어제 저녁에 8~9시쯤
포천에 있는 고모리와 광릉 수목원쪽으로 드라이브를 갔습니다.
이쪽은 가보시면 아시겠지만....
생각보다 가로등도 없고 많이 어두운 길에 속합니다.
어쨋든....고모리 카페에 갔다가 커피를 마시고 광릉 수목원 쪽으로 빠져서 드라이브를 하고 있는데....
그런데 거짓말처럼 이 어두운 길을 스텔스로 주행하는 차가 있더군요....
제 차량 바로 앞에서 주행하던 차가 옆길로 빠지고 그 앞에 주행중인 차를 보게되었는데
세상에나.....그 차가 라이트를 전혀 키지 않고 스텔스로 주행을 하더라구요
그래서 너무 위험해 보이길래.... 상향등 하향등을 왔다갔다 하며 신호를 주어도
전혀 라이트를 켜지 않는 황당한 상황이 되었습니다.
계속해서 아무 반응이 없어서 에라모르겠다....
그래서 위험하지만 속도를 줄이며 이번에는 제가 라이트를 껏습니다.
그랬더니 앞에 스텔스였던 차가 라이트를 키더라구요... 그래서 제가 다시 라이트를 켯더니....
제 앞의 차량은 다시 라이트를 끄는... 황당한 행동을......하더라구요....
그렇게 수목원길을 빠져 나올 때까지 황당한 상황이 이어졌습니다.
아무런 사고는 없었지만... 엄청 황당한 경험을 했네요....
저런 사람들은 도데체 무슨 생각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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