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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이브는 항상 하고싶은데 막상 차를타면 쉬고싶어요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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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회사 거리가 2킬로대라 도보 또는 버스를 타는데요.
그래서인지 시간있을땐 드라이브 하고픈 욕구가 항상 있어요.
근데 막상 차타면 신호대기, 차선변경, 다양한 상황에 노출되면서.. 스트레스를 받네요.
도파민 나오는 구간은..고속도로 진입시 또는 뻥뚤린 국도를 달릴때뿐이 없어요.
내 몸뚱이 하나 옮기자고 2톤이 넘는 차를 끌면서 기름을 써재끼고 환경을 파괴시키는거죠
가봤자 어차피 그냥 집앞에 가까운 공원과 크게 다르지 않는데...그냥 드라이브하려는 이유였던거죠.
내가 뭐하는건가 싶기도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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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끊고술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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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투브에 미국 캐나다 트럭커들을 가끔봅니다.
그분들이야 말로 정말 외로움을 친구삼아 북미대륙을 누비는 삶을 사는거고, 자는시간 뺴고는 운전만 하는삶이죠. 잠도 차에서 자죠. 라면끼려먹고. 부러워보이기도 하고, 한편으론 쉽게 도전할순 없겠다는 생각도들고.. |
schw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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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내는 그런데 교외빠져나가면 괜찮더라구요
커피 테이크아웃해서 노래 크게 틀고 국도로 천천히 한바퀴 돌다 옵니다 오늘도 벚꽃구경 간다고 운전만 왕복 200키로 하고 왔네요 정작 벚꽃은 아직 안핀게 함정.. |
현기르쌍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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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맨날 드라이브 나가고 싶긴한데 막상 나갈려면 귀찮아서 차는 지하주차장에만 있고 대중교통만 타고 있어요.
그나마 탈때는 애 학원갈때나 .. |
꿈꾸는타쿠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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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도 시간있을땐 드라이브를 해야 스트레스가 풀립니다. 정확히 말하자면 쉬는 전날 밤 11시 이후로 나갑니다. 트래픽이 없기도 하고 드라이브 하기 딱 좋은 시간입니다. 전 요즘 고민이 저랑 마음 맞는 사람과 같이 하면 좋을것 같다는 생각이 많이 드는데 그렇다고 동호회같은곳에 가입을 하기엔 뭔가 귀찮고 카톡 오픈채팅방에 검색해보다가 이게 뭐하는 짓인가 현타 오기도 하고 당근에서도 모임방 보다가 결국 혼자 나갑니다.또한 밤에 나가는건 좋은데 목적지 없이 가는걸 싫어해 어딘가를 정해야 하는데 마땅한 곳이 또 없네요. 시간날때 이번엔 어디를 가야하나 고민하다 항상 같은곳만 갑니다 ㅋㅋ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