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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계산 완죤 재미없네요 ㅠㅠ 14
cs12 2018-12-24 21:32   조회 : 2020

일요일에 지하철 2시간 타고 갔는데

청계산... 완죤 재미없네요 ㅠㅠ

시작부터 끝까지 계단밖에 못 본 거 같습니다

계단 계단 또 계단~

 

그런데 사람은 엄청 많네요 ㅋㅋ

입구에 등산 매장들 있는 거 보니 ㅎㄷㄷ 합니다

그래도 다들 손에 블랙야크, 아이더 가방 하나씩 쥐고 가시는 걸 보니

싸게 파는 게 있었나 봅니다 ㅋㅋ

 

여담이지만 중간 부근 즈음에

여대생? 으로 보이는 여성분이 야크 양말을 팔고 있더라고요

켤레에 1만 원....

살까 했는데 현금이 없어서 그냥 내려왔습니다

의외로 많은 분이 구매하시는 거 보니

여대생은 알바하는 시간에 저런 거 파는 게 나을 거 같습니다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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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록보기 코멘트작성 코멘트14
참여의힘 다른의견 0 추천 0
두어달 전에 갔을때도 양말파는 아가씨 있었는데
본인이 여행 가서 직접 사 온거라고..
청계산은 완만해서 어르신들이 많이 찾는 산인 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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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회원 *] 다른의견 0 추천 0
날 좋은 주말에가면 젊은 여성들이 제일 많이 가는 산입니다.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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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s12 다른의견 0 추천 0
네 젊은 여성 분들 그렇게 많은 산은 첨 봤네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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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s12 다른의견 0 추천 0
아~ 글쿤요 하나 사고 싶었는데 현금이 없더라구여~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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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Y메츠 다른의견 0 추천 0
계단산이죠.. 제가 처음으로 올라간 산도 청계산입니다 ㅎ 회사 워크숍 강제로 ㅠㅠ 올해 개천절에도 갔는데 계단 욕나옵니다.. 대신 옛골에서 이수봉 올라가는 코스는 완만한 흙길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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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s12 다른의견 0 추천 0
ㅜㅜ계단이 많이 넘 재미 없었습니다 그래도 워크숍으로 가셨으면 청계처럼 편한 산이 나으실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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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회원 *] 다른의견 0 추천 0
청계산 재미있게 가시려면 과천에서 올라가보세요.
전 청계산 정말 자주가는데 생각보다 코스가 많습니다.
계단 없는 코스도 있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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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s12 다른의견 0 추천 0
넘 멀어서 ㅠㅠ 나중에 기회 있을 때 말씀해 주신 코스로 가 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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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회원 *] 다른의견 0 추천 0
와 야크털 양말이 만원이면 싸네요.. 26000원주고 삿는데 ㅠㅠ 하제아웃도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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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s12 다른의견 0 추천 0
ㅋㅋ 많이들 사가시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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