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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라산, 풍광은 역시나 관음사 2
관할구역담당 4 2019-01-22 14:22   조회 : 1425
1548134525_8173_20190122_092003.jpg (99.6 KB)1548134525_1973_20190122_094832.jpg (214.7 KB) More files(3)...

관음사-성판악 코스로 다녀왔습니다.
오후 3시에 일정이 있어서 6시간 안으로 끊으려고 7시에 오름질을 시작합니다. 어둡고 풍광이 없어서 빨리빨리 치고 올라갔습니다. 삼각봉까지 2시간 안걸렸고 백록담 가니 2시간 50분쯤이었네요..
오늘 제주시 방면으로는 운해가 쫙 깔렸었네요.
삼각봉부터는 수시로 뒤돌며 올라갔어요.

참 복장은
바지는 쉘러 드라이스킨, 나이키 써모 집업에, 블약대란으로 장만한 pdw7002!
pdw7002는 첫 개시했는데 정상에서도 10분가량 있는데 크게 안 춥더라구요 굿굿..

대충 인증사진 찍고 바로 하산하다 진달래대피소에서 밥먹고 성판악 오니 12시 43분이었네요.
한라산은 느긋하게 올랐었는데 타임어택 한 느낌은 북항산 종주보다 덜 힘든거 같다는..?

참, 가실 계획 있는 분은 무조건! 관음사로 오르세요. 성판악 눈없습니다. 상고대는 녹았다 고드름으로 변하는 중입니다.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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삐단이삼촌 다른의견 0 추천 0
멋지네요. 한라산은 역시 관음사코스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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록소르 다른의견 0 추천 0
멋져요
언젠가 겨울 한라산가보고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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