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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라산 - 눈 귀한 한라산 21
나영화 29 2019-01-24 00:03   조회 : 4180
20190122_124757_HDR_s.jpg (362.4 KB)DSC05106_s.jpg (259.9 KB) More files(1)...

많은 분들의 후기가 올라오고 있는 한라산, 초등학교 4학년 아들과 추가 일행 함께 갔다 왔어요.

 

1. 01.22(화) 06:30 김포공항 출발  - 21:20 제주공항 출발

2. 성판악 출발 - 관음사 탈출. (오름에 3.5시간 철수에 3시간 가량)

3. 대중교통 이용

4. 날씨, -4도에 4~5m/s 예보였지만 더웠어요. 

   거의 이너웨어 + 춘추용 롱 슬리브/바지로 이동했어요.

 

성판악: 눈 없었습니다. 아이젠없이 백록담까지 오를 수 있었어요. 

그리고 더웠어요.

 

관음사: 지난 주에 내린 눈이 남아 멋진 풍경을 보여줬어요. 하지만 삼각봉 대피소 전까지.

그 이후에는 눈은 별로 없고 미끄덩하기 좋은 길이었어요.

 

혹여 눈을 보시려거든 며칠 기다린 후 눈 내린 다음 가시거나 관음사로 가시기를 !

관음사 내리막에서 만난 '양구매'님, 무사히 돌아오셨죠? ^>.^

 

운좋게 시간이 잘 들어 맞았어요. 제주공항 내리자 마자 곧 버스가 와서 성판악까지 무사 출발.

아들이 걱정되었지만 무사히 시간 내에 백록담 도착 후 관음사 철수.

예정보다 1시간 빠르게 내려왔지만 곧 버스가 왔어요. 

제주시내에 들어가서 따뜻한 물에 샤워하고 근처에서 식사까지 하고 철수했습니다.

 

모두 무사히 철수해서 다행인 일정이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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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 추천하기 다른의견 0 |
목록보기 코멘트작성 코멘트21
헤즐럿아메리카노 다른의견 0 추천 0
그래도 운해는 있었나봅니다.
부자산행 멋짐에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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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그자 다른의견 0 추천 0
나영화님 잘 지내시죠?ㅋ
부자 산행 멋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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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일아빠 다른의견 0 추천 0
평생 기억될 추억을 만들어 주셨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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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니리오남편 다른의견 0 추천 0
마지막 사진 멋집니다.
아드님도 그새 많이 컷네요.

양구매님도 사진으로나마 오랜만에 뵈니 반갑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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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석용준아빠 다른의견 0 추천 0
가족산행 엄청 부럽습니다. 제 아들은 같이 가자면 도망만 다녀요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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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봉 다른의견 0 추천 0
오 제주도 다녀오셧군요 ㅎㅎ
양구매님도 사진으로 뵈니 반갑네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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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굴까??? 다른의견 0 추천 0
부자산행 부럽네요.
아들래미 꼬셔서 저도 한번 다녀와야 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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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니리오 다른의견 0 추천 0
진짜 마지막 사진 너무 멋지네요. 아드님이 다 컸군요. 저도 힘들 코스를 빠른시간내에 ㄷ 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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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즐산 다른의견 0 추천 0
아드님과 한라산 다녀오셨군요.
멀리 가셨는데, 눈이 많았으면 더 좋았을텐데 말입니다.
수고하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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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꽃남자87 다른의견 0 추천 0
정말 좋은 추억이 되겠어요. 아들이랑 함께라니 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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