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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적으로 산에 자주 가시는게 아니면 그냥 참고만 하시고 가시면 되는데요

산에서 가장 무서운건 온도도 중요 하지만 바람이 제일 무섭습니다 거기다 땀을 흘리면 그냥 저체온증으로 갑니다

그래서 복장은 배낭을 꼭 지참하시고 얇은 긴 팔 집티하고 얇은 우모(오리, 거위) 파카 입고 바지는 춘추용 등산 바지 또는 추리닝 그리고 신발은 가벼운 등산화 또는 트레일 러닝화 정도면 됩니다 (둘다 없다 그러면 운동화 신으세요~ ㅠㅠ)

그리고 땀을 많이 흘렸을 때를 대비해서 갈아 입을 티를 배낭에 넣고 등산로 입구까지 갑니다 

거기서 부터 땀이 나기 시작한다던가 덥다고 느껴지면 파카 벗습니다 

가다가  쉴 때 파카 입고 쉬시면 됩니다 그런식으로 정상 까지 올라 가시면 됩니다 

아마도 정상에서는 바람이 엄청 강하게 불 확률이 높은 데요 그때 파카 입고 경치 구경 하시면 됩니다 

혹시 집에 얇은 바람막이 있으면 더 좋아요 배낭에 넣고 가다가 정상에서 꺼내 입어도 됩니다 

겨울 이외에 우리나라에서의 레이어링은 정상에서 경치 구경 때문에 여러겹 입는거라 생각하시면 되요

운행(걸을 때)은 얇은 집티만 있으면 되고 

정상에서의 복장 최선은 얇은집티+얇은 바람막이+ 경량 파카 아니면 얇은집티+ 경량 파카 정도면 됩니다 

하지만 산에서의 날씨는 알 수 가 없기 때문에 다2소에서 2000원짜리 우비 하나씩 배낭에 넣고 가세요

음식은 행동식으로 견과류, 연양갱 아니면 좋아 하시는 과자도 괜찮습니다 그리고 사탕 정도면 될듯 싶네요

아차 김밥도 챙기시구요~~ㅎㅎ

물은 많이 가져가면 좋지만 무게가 나가니까 최대 각각 1리터 정도면 될듯 싶어요~~

잘 다녀오시라고 추천 드려요~~ ^^

아이젠하고 스틱 꼭 챙겨가세요~~

가능하면 성판악에서 관음사로 내려오세요 원점희귀는 넘 재미없어요 

성판악으로내려오는것보단 조금힘들지만 하산이라 그렇게힘들진 않을거에요 스틱 꼭 사용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