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철쭉시즌 때만해도 김포공항은 공사중이었는데 공사가 끝나서 넓고 쾌적해졌습니다.

동계 입산 통제시간 참조하세요. 처음 한라산 갔다가 입산 시간 때문에 하루 허탕친 기억이ㅜㅜ.

이때 블랙야크 PDW7002 개시했습니다. 등판하고 팔 위쪽에 충전재가 없어서 좀 썰렁한 느낌이 들었습니다. 좀더 추울 때 테스트를 해봐야 겠습니다. 다만 후디가 꽤 좋았습니다.

영실기암 오백나한

병풍바위

날이 봄날씨여서 눈은 없었지만 운해는 아주 원없이 봤습니다.

날씨가 좋아서 백록담 화구가 아주 잘보입니다.

줌으로 한번 땡겨보고~.

윗세족근오름 전망대에서 영실쪽 뷰입니다.

장터에서 영입한 아크 스쿼미쉬 개시. 역시 여름빼고 두루두루 쓸 수 있을것같습니다.

멀리 윗세오름 대피소가 보입니다.

영실방향

날이 따뜻해서 그런지 많은 등산객들이 야외에서 식사중입니다.

돈내코 코스 통제시간이 얼마 안남아서 사진찍고 바로 남벽으로 이동했습니다.

응달진 부분은 군데군데 미끄러운 구간이 있습니다.

서쪽에서부터 남쪽방향에서 보이는 백록담 화구 모습이 보는 지점에 따라 차이가 있습니다.

남벽분기점

이제 다시 윗세오름으로 향합니다.

컵라면 먹고 커피한잔~. 오후 3시에 가까워지니 아주 한적했습니다. 3시 10분전 부터 내려가라는 압박이 들어옵니다.

저도 CCTV 앞에서 손 한번 흔들어봤습니다.

넘실돼는 운해

하산하기 전 백록담 화구 돌아 보고 내려갑니다.

영실휴계실 하산완료~. 1280에서 윗세오름 170m로 고도차가 놓지 않아서 초보자나 가족 산행으로 좋습니다.

저녁 국수마당에서 고기국수를~

동문재래시상에 야시장이 개장되어서 먹거리가 엄청 많아 졌습니다.

태국식 삼겹살 양념꼬치라는데 먹을 만 했습니다.

마무리는 방어회와 딱새우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