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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눈이 왔다고 하더라구요
8시 반부터 올라갔는데 내려오니 눈이 많이 녹았더라구요 오늘 운이 아주 좋은거같습니다
정상에 칼바람이 장난아니였는데 너무 좋아서 오래 구경하고 내려왔습니다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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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마지막 눈을 보고 오셨군요.
이제 남쪽으로 꽃보러 갈 차례입니다.
사진을 보니 그런거같아요! 반갑습니다 :)
소백산 똥바람 시원하게 맞으니까 기분이 지금까지 상쾌합니다.
얼어죽는줄 알았는데 오늘 대기질을 보니 어제가 그립네요..
욕설, 상처 줄 수 있는 악플은 삼가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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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상근아빠
합리적인충동구ㅁH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