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산화는 좋은걸로....

캠프라인 중등산화 정도면 어딘듯 갑니다..

의류는 싸고 편한거 입어도 괜찬아요...

도봉산,관악산,청계산,수락산,불암산,아차산,용마산,검단산,불곡산,소요산,예봉산,운길산,호명산,천마산 정도가 전철이용해서 갈수있는 산이겠네요

1.등산화

2.배낭

3.기능성 등산의류

마지막 기능성 의류는 솔직히 천천히 구입하셔도 됩니다 

먼저 등산화인데요

제가 함부로 말씀을 못 드리는데요 이유는 다카소님 발이 어떤 발인지(발 볼이 넓은지 좁은지....등)

몰라서 인데요

참고로 제 발은 발 볼이 넓어서 국산 등산화 아니면 거의 안 맞습니다 운동화하고 다르게 등산화는 방수 소재를 사용하기 때문에 잘 늘어나지도 않고 오래 걷다 보니 불편하면 조금씩 쌓여서 발의 모양이 변할 수도 있습니다 

대체로 발 볼이 넓으면 트렉스타 제품을... 보통이면 캠프라인과 컬럼비아, k2, 코오롱 제품을 좁으면 해외 제품을 구입하시면 되는데요 

국내 판매되는 발 볼이 좁은 제품중에 저렴한 제품이 머렐이 있습니다

정말 자주 가신다면 비싸긴해도 캠프라인 제품이 실패할 확률이 적습니다 

머렐 제품중에 구입하신다면 아웃솔이 비브람 메가그립 제품으로 구입하시구요

배낭은 20리터 전후로 사시면되고 아니면 집에 있는 배낭도 좋습니다 

다나와에서 검색하신다면 3~4만 원대로 모양예쁜걸로 구입하시면 될듯 싶어요~

그리고 나중에 더 큰 배낭을 사신다면 적어도 오스프리, 그레고리, 도이터, 로우알파인, 피엘라벤, 베르간스....등 배낭을 잘 만드는 회사 제품으로 구입하시구요~

배낭을 우선순위 두번째에 넣는 이유는요 다카소님 글을 읽어보니 하산할 때 춥다고 하셨는데요

대부분 등산용 기능성 의류도 하산 할 때 춥습니다 그래서 배낭에 바람막이나 보온성 의류를 넣고 다니다가 추워지면 입습니다

원래 등산의 기본은 '덥기전에 벗고 춥기전에 입는건데요' 이게 말 처럼 쉬운게 아니죠 그래서 적어도 하산 할 때 만큼은 옷을 덧입어줘야합니다 

배낭만 있으면 굳이 등산용 기능성 의류없이 집에 있는 츄리닝과 파카도 가능합니다 ㄷㄷ

땀 많으시면 갈아입을 티도 가지고 가시구요~~

만약 등산복을 사신다면 지금현재 기능성 집티, 얇은 바람막이, 등산바지만 있으면 될듯 싶습니다

아주 후진 메이커가 아니면 대부분 상향 평준화가 되었기 때문에 성능의 차이는 많이나지 않습니다 

그리고 싸다고 막 사지 마시고 적당한 가격에서 디자인과 색상이 예쁜옷으로 사세요 아무리 산행용 제품이라도 특히 색상 만큼은 

무난한 색상으로 사세요~~ㄷㄷ

아참~ 그리고 바람막이 사실때 지금은 굳이 방수 소재 옷은 사지 마세요~

비올때 산에 잘 가지도 않고 괜히 비싸기만 하니까요 그래도 산에서는 기후 상태가 수시로 변하기 때문에 

배낭에 다이소 2천원짜리 우비사서 넣고 다니세요

그리고 산에 가실때 날씨를 꼭~ 검색하고 다니시는 습관을 가지시구요~

마지막으로 서울 인근지역 접근성이 좋은 산은 관악산, 수락산, 불암산, 용마산,아차산, 대모산, 백운산, 광교산, 수리산...등이 있습니다 

정성글엔 추천^^

추천.

배가님 글 덕분에 잠시 등산을 멀리 했던 제가 다시 시작하고 싶은 마음이 불끈 듭미다^^ 정성글엔 추천~~~

좋은글이네요 추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