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력은 어느정도 있으시다는 전제하에...

의상능선- 문수봉- 백운대 - 숨은벽 하산

아니면 반대로 숨은벽 백운대 문수봉 의상능선요...     전자가 좀더 어렵습니다만

여름이라 숨은벽 폭포아래 발담글 수 있어 전자를 추천합니다.

북한선 절경을 한눈에 볼수 있는 산행입니다.

넉넉 잡고 9~10시간정도 걸릴듯요.

예 그렇습니다.  산성입구 매표소에서 계곡길 말고 포장도로로 죽 올라가다 오른쪽 표지판 보고 시작하시는거고요.

출발지 도착지를 반대로 하는게..  의상능선 하산길은 계곡이 없고

백운대 오전에 올라 가면 기차놀이 해야됩니다......

서두에도 얘기했지만 북한산에서 경치는 좋지만 좀 힘이드는 코스라

체력이 좀 있으셔야 합니다. 좀 빡세더라도 한번에 북한산 절경은 두루 감상할 수 있는 코스고요.

3번 이 좋을 듯 합니다. 첨언하자면 백운대에서 위문 내려오셔서 만경대 옆으로 난 길로 용암문 지나 대동문에서 북한산성 입구로 내려오시면 경치가 좋을 듯합니다. 만경대 옆으로 가면서 뒤로 백운대 앞으로 노적봉 보면서 진행하시면 코스가 경치가 좋고 그 이후로는 대동문까지는 편한길입니다.

인증스탬프도 찍고 기념품으로 뱃지도 줍니다. 

숙소 예약등 코스준비를 많이 하셨네요 산꾼이라면 도봉북한산 한방으로 산행할 수도 있겠고 16성문도 도전하고자 했으며 의상능선도 염두에 두었을 것이나 위 3가지 코스를 준비하신 이유는 순수한 관광산행 목적일 듯 합니다 이미 마음에는 3번코스로 결정하고 확인이 필요해서 올린 사연인 듯 합니다 저역시 3번코스가 가장 무난한 결정이였다고 생각합니다만 오르막 마지막 구간이 심하게 가파르니 참고 하시길 바랍니다 산은 어느 방향에서 보느냐에 따라 풍경이 달라집니다 차후에 산행 등력이 좋아지시면 의상능선을 산행해 보시라고 추천드립니다 안전하고 즐거운 산행되시길 바랍니다 버스는 704번 타셔도 됩니다^^*

한번만 오른다면

연신내에서 지하철 타고 불광역에 내려서

대호아파트 끼고 족두리봉-향로봉-비봉-청수동암문(쉬운길)-문수봉

문수봉에서 대남문-산성 능선 쭉 따라서 백운대까지 가면

북한산의 절경을 볼수있죠

백운대에서 체력이 떨어지면 북한산성입구로 하산

체력 여유가 있으면 숨은벽능선 타고 밤골로 하산하면 되는데

오후에 사람 별로 없으면 등산코스가 헷갈릴수있으므로

그쪽 방향으로 가는 사람이 좀 있을때 따라가면 되겠습니다

전날 도봉산코스는

송추입구 - 여성봉 - 오봉 - 자운봉 - 포대능선 - 사패산 - 원각사 입구로

하산하는 코스가 좋을듯한데

이틀동안 가능할지는 본인 등력으로 판단하시면 될것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