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햇반 데우는법...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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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론 전자렌지가 있으면 고민할 필요 없겠지요.
(취사도구를 사용할 수 있는 곳에서)
어떤 노하우를 가지고 있는지요.
제가 해본 방법은.
첫째, 코베아에서 나온 알파인마스터 버너와 코펠을 이용하여
10여분 끓인다.(단점:시간이 많이걸림, 설익는 경우 다수 발생, 물과 연료소모 많음, 특히 겨울에는 더 오래걸림)
둘째, msr리액터 버너와 코펠(1.7리터)을 이용하는데, 햇반 위, 아래 포장지에 구멍을 내서 코펠위에 뚜껑대신에 한 10분정도 올려놓는다.(찜기같은 원리, 이때 3분짜장을 넣고 끓이면 1석2조, 충분히 10분정도 가만히 두어야 한다. 중불로 해야한다. 강불로 하면 늘어붙을수도 있으니..조심)
세째, 그냥 코펠에 생밥 넣고 물넣고 끓인다.(죽이될 확률이 많으나 겨울에는 최선의 방법인듯)
그밖에 또다른 방법이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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햇반은 실내던 실외던 전자렌지 만큼 좋은 밥맛을 얻은적이 없었습니다. 애초에 개발이 전자렌지용으로 나온것 같고요. 그나마 괜찮았던건 라면에 넣어 끓여먹던가, 볶음밥으로 해먹으면 괜찮았습니다. |
오뚜기스파게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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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스트 : 백마코펠 같은 코팅팬에 참치캔과 햇반을 같이 넣어 볶는다
이러면 1~2분 이내에 뜨끈뜨근한 볶음밥이 나오는데, 연료 소모도 적고 밥맛도 적당히 괜찮아집니다. 참치캔의 기름으로 볶음밥을 만드는 식이라서요.
차선책으로는 햇반 비닐을 아예 뜯어버린 상태로 뚜껑을 닫은 후 끓여서, 증발하는 물의 증기로 햇반을 데우는 겁니다. 그냥 물중탕으로 끓일 때보다 확실히 빨리 끓지만, 대신 진 밥이 되어버립니다. |
rgz-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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갖고 가시기 전에 전자렌지 뚜껑 뜯지 말고 30초
식혀서 30초, 또 식혀서 30초 이런식으로 2분 채워 가면 그냥 뜯어서 취식 가능합니다. 물론 갓 돌린게 제일 맛있습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