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럼 >
등산포럼
▼▲
>
분류
▼▲
쿨맥스 팬티가 더 쾌적하지 못한 이유가 뭘까요? 7
북마크
주소복사
공유하기파워링크등록안내
몇 년전 등산카페에서 공구하는걸 평이 좋아서 구입했었는데
입으면 생각보다 쾌적하지 못하더라고요
그래서 등산시에도 그냥 트렁크팬티 입고 다닙니다.
차라리 트렁크가 덜 습한 느낌이더라고요
원래 쿨맥스팬티가 그런건가요 아님 제가 구매한게 짝퉁일까요
쿨맥스택이 붙어있긴 했는데요
등포에서 많이 거론되는 외국산 기능성 속옷은 훨씬 편안하고 뽀송한가요?
이메일
카카오톡
라인
밴드
X(트위터)
페이스북
7
나홀로산에
0
0
|
쿨맥스 팬티는 몸에 딱 붙는 드로즈 형태지요? 그럼 느끼신게 맞습니다~ 몸에 붙고 안 붙고 느끼는 차이가 커서.. 이론상?으로는 쿨맥스 외의 폴리에스터 원단이 몸에 붙은채로 땀을 머금은 뒤 면보다 빨리 말려주는 것인데, 웃긴게 여름뿐만 아니라 등산은 계속 땀이 나는 운동이라 마를 새가 없는 것이죠;; 게다가 사타구니는 원래 땀이 많이 나는 곳이니.. 그래서 차라리 트렁크 팬티처럼 밀착이 덜 되는 속옷이 쾌적하게 느껴지는 것입니다. 땀은 흐를 지언정 통풍이 원할하니까요~
또 다른 예로 여름 산행 시 일반적인 긴바지와 레깅스를 비교해보면, 레깅스를 입었을때 훨씬 덥고 답답하게 느껴지실 겁니다~ 어찌보면 당연한 것이죠; |
nivliti
0
0
|
쿨맥스도 등급이 있습니다. 내의로 입으려면 최고등급인 쿨맥스 익스트림 원단으로 만든걸 입어야 그나마 효과를 느낄수 있을겁니다. 그런데 땀이 많은 체질이라면 윗 분 말씀대로 마르는 속도보다 젖는 속도가 빠르기에 덜 쾌적할 수도 있습니다. 그래서 망사 빤스가 나온다는....ㄷㄷㄷ |
닥산
0
0
|
오래전에 등산 처음 시작할때 코@롱 매장에서 30.000원 주고 쿨맥스 팬티 사서 입었습니다.
(고어텍스 쿨맥스 같은 기능성이 최고인줄 알 때 입니다.) 그냥 달라붙는 나이롱 팬티 그 이상 아니더군요. 지금 입장에서는 오픈마켓에서 파는 등산용 아닌 인견(합성)드로즈가 최고입니다. |
블루릿지마운틴
0
0
|
윗분들 말씀에 동감하지만 평상시와 다르게 등산시는 땀을 많이 흘리므로 신축성이 없는 트렁크형 면이나 레이온 팬티의 경우 왕창 젖으면 피부가 쓸리게 되거나 팬티가 찢어지기도해요 쿨맥스나 쿨롱 등의 스판 기능성 드로즈를 입으시고 바지를 통풍이 잘되는 바지를 입으시는게 제일 좋다고 생각합니다 또는 망사형 드로즈 + 통풍 잘되는 소재의바지 또는 벤틸있는 긴바지 또는 짧고 헐럼한 반바지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