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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산발 22시45분 기차타고 지리산 가시분들 식사는 어떻게 준비하십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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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회원 *]
2019-07-11 10:12
조회 : 13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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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산 22시45분 출발해서 구례에서 3시 40분 성삼재행 버스 탑승 해서
성삼재- 노고단- 세석평전- 백무동 코스로 산행을 준비중입니다.
위코스로 움직일경우
용산에서 저녁을먹고 출박을 하면
다음날 아침.점심을 준비해야 하는데요.
도시락을 싸가자니 무게와 상하지 않을까 걱정이 됩니다.
도시락을 안싼다고 전제하고요
구례에서 3시경에 김밥이나 요기꺼리를 살수있는 곳이 있을까요? 있다면 김밥+빵을 조합할 생각이구요.
없다면 빵+빵 생각중입니다.
다른분들은 어떻게 다녀오셨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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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가르마타포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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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례구역에 도착해서 역앞에 정차하는 버스를 타면 구례구 터미널로 갑니다 . 성수기에는 구례구 터미널 내에 식당 하나 있는데 버스 손님들 맞이 용으로 그 시간에 문을 엽니다. 김밥도 팔고요. 터미널 길 건너 설렁탕집 하나 있는데 그냥 뭐 여는 집이 그 집이라 먹는 곳이긴 한데 정차시간에 거기서 먹기는 시간이 빠듯하고요. 버스가 터미널에 대략 15분 정도 정차했다가 성삼재로 출발했던 걸로 기억나네요. |
용석용준아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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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삼재를 어떻게 가느냐에 따라 다른데요.
역에서 택시를 타실거면 역앞에 그 시간에 식당 몇곳이 문을 열고 있습니다. 제첩국정식이 일반적이었던걸로 기억하는데, 역앞에 대기중인 택시기사분께 밥먹고 갈거다라고 이야기하시고 식사하고 택시타시면 됩니다. 역에서 버스로 터미널 이동후에 계속 버스로 성삼재 오르실거면, 터미널에서 30분 정도 시간이 빕니다. 좀 빠듯하지만, 터미널안에 식당열어 놓구요. 앞에 편의점도 있습니다. |
이태리타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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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10월 평일밤에 갔을때는 터미널 내 식당이 안열려있었습니다.(김밥사려다가 계획 틀어지며 멘붕 ^^;) 비상용으로 빵과 물만 부으면 되는 발열전투식량 가져갔었어요. |
이태리타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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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너 코펠이 없다보니 발열제품을 몇번 써봤는데요, 공원 내 사용 가능 여부는 잘 모르겠고, 소심해서 대피소에서만 먹었습니다^^ 참고로 제품따라 무게가 천차만별이니 잘 보고 고르세요~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