큰산 그 뒤에 더 큰산  그 뒤 뒤에  더 큰큰 산 ㅎㅎ 묘사가 제대로 되었는지 모르겠네요. 광덕산에서 하산하는 길에 동쪽

하산길에 조망 터지는곳이 몇곳 있는데 앞에 쌍봉이 멋지더라구요. 중간에 나뭇잎 넣어서 사진찍었 봤습니다.

여긴 천문대에서 상해봉 방향으로...

광덕산 일몰을 잊을수 없게 해준 곳

상해봉 상해봉 많이 들었었는데 제대 후에 제대로 올라가 봤네요.

상해봉에서 남쪽으로

상해봉에서 천문대 방향으로

상해봉에서 동쪽으로

전설의 와수베가스 가는길....오르락 내리락이 별로 없고  일정한 모습이 또한 아름답네요..

마침 자주 따라가는 산악회에서 백운산으로 산행을 가서

총무님께 양해를 구하고 홀로 위 코스로 다녀왔습니다.

천문대가 새로 생겼더라구요.

힘든 훈련중에 광덕산 정상에서 보았던 일몰을 잊을수가 없었습니다.

제가 등산을 좋아하게 해준 계기도 되었던거 같구요.

총 12~13km정도 되었는데  식사,휴식시간 포함해서 4시간 정도 걸렸습니다.

광덕고개에서 천문대-상해봉 갈림길까지 공도로 그냥 올라가시면 되구요.

상해봉 왕복 20분 정도 잡으시고 천문대까지  다시 공도 입니다.

그리고 능선타고 내려가시면 됩니다.. 이정표가 괜찮게 되어있었는데

마지막에 박달봉 지나서 백운계곡 주차장 임박해서 길을 잃어버려서 그냥 내려왔는데

지금 생각해도 조금 헛갈리네요.

강원도 산 특징은 .....

우선 높다..

높은데 뒤에산은 더 높다...

그 뒤에 산은 더 높다 ^^

이런거 같습니다..

상해봉이나 하산길에 보았던 높은 산들 이름을 알고 싶은데...

조금 헛갈리네요..

복주산, 화악산, 명지산 이 맞는지 궁금하구요. 워낙 높아 보여서 검색해봤는데 군사지역이여서 그런지 잘 안나오더라구요.

오늘도 사진이 잘 안올라가서 뒤죽박죽으로 올립니다. 이해 부탁드립니다.

제대 후 오랜만에 다시 찾은 곳이지만 산은 여전히 거기 있더라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