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이시면 안내산악회 따라가세요.. 비용도 저렴하구요~

대청봉+공룡능선 코스는

동서울에서 오색행 버스 타고

곧장 대청봉으로 올라 희운각을 거쳐 공룡 타신 후

백담사나 소공원으로 내려오시면 됩니다만,

당일치기가 아침출발을 뜻하시는거면

웬만해서는 해당코스 소화 못 하실껍니다.

무박산행, 즉 새벽 세시부터

산행 시작한다고 생각하시면

등력 어느 정도 되실 경우 가능하실꺼고요.

무박 계획이시면 안내산악회로 다녀오시고,

당일 계획이시면

대청봉 or 공룡능선 둘 중에

하나만 선택하시길 권합니다.

동서울 첫차로 오색-대청봉-공룡-마등령-비선대(백담사) 이 코스로 간다고 해도 시간이 빡빡한 편입니다. 산신령급 분들이야...가능하지만 초보분이시면 일단 1박2일 코스가 일반적이구요...윗분들 말씀대로 안내산익회를 이용해서 새벽에 올라가셔야 무박산행이 가능합니다.

대중교통 이용하시면 차 시간때문에 마음이 조급해져 무리하다가 부상당할수 있습니다. 계획 잘 세우셔서 성공하시길 기원 합니다.

소공원으로 하산후 택시타고 속초시외버스터미널로 이동하여 막차(22:00) 타고 동서울 복귀하시면 됩니다. 

희운각을 12:30 전후로 통과할수 없다면 여기서 포기 해야 합니다. 

아름다운 설악산 천천히 구경하시고 오색으로 다시 내려오셔서 19:15 막차 타시고 동서울로 복귀히시면 됩니다. 

일단 가보는거죠 힘들면 되돌아 내려오면 되고 다음에 다시 또 오면 되잖아요. 식수는 500미리 하나 2리터 빈병하나 준비하셔서 설악폭포

지나 다리 건너갈때 취수 하시면 조금 빨리 올라갈수 있습니다. 그후에 대피소에서 생수 구매하면 됩니다. 

와~ 오색에서 대청봉을 2시간 반에 올라가야 가능하군요. 정말 쉽지않네요

그냥 다 포기하고 오로지 막차 타겠다는 목표하나로 달리는 겁니다. 하산후 씻을 시간도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