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망월사 - 포대능선 - 사패산 코스 지금 물이 많아서 보기 너무 좋아요.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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망월사역에서 출발해서 포대능선에서 사패산쪽으로 가다가 사패산 정상으로 가지않고 회룡사로 내려오는 코스로 다녀왔습니다.
이쪽 등산로가 대부분 계곡을 옆에 끼고 있어요. 평소엔 물이 많지 않은데 비가와서 계곡에 물이 엄청많아져서
가는곳곳이 다 작은 폭포예요. 너무 예쁩니다.
특히 그중에서 망월사 올라가는 길 중간쯤 등산로 좌측에 폭포하고 사패산에서 회룡사쪽으로 거의 다 내려왔을때
좌측에 계곡으로 들어가는 길이 하나 있는데 물소리가 커서 금방 알아볼 수 있어요. 안으로 들어가면 폭포가 하나 있습니다.
평소엔 물이 없어서 몰랐는데, 이번에 가보니 장관이네요.
망월사 가는길은 가을에 가도 정말 예쁜길이예요.
도봉산도 좋지만 망월사랑 사패산도 가보세요. 한산하고 아기자기하고 재미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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