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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산화 접지력과 수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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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nime
2 2019-10-26 17:37
조회 : 3530
danim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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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유하기2 2019-10-26 17:37
조회 : 3530 파워링크등록안내
이제 등산한지 약 300km 정도된 것 같습니다.^^
그간 편하게 잘 신어왔던 트랑고 뉴록커가 최근 북한산 원주 감악산... 특히 오늘 운악산에서 처음으로 미끄러져서 엉덩방아를 찍고나서 큰 의심이 들기 시작했습니다. 암릉에서 미끄러지니 공포스럽더군요ㅠㅠ
혹시 뉴로커의 접지력에 문제가 있거나 밑창이 빨리 닳는거 아닌가 하는 생각과 새로운 등산화 영입을 고민하게 되었습니다. 뉴록커 후임으로 전천후 만능 접지력 최강 등산화가 없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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퍼스트스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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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트랑고 창갈이 해줍니다. 저도 창갈이 받았는데 상당히 만족스러운 서비스 였습니다. 아니면 캠프라인 스톰 시리즈가 전전후로 좋습니다. 그런데 접지력의 문제가 아닌 경우도 있으니 잘 생각해 보셔야 합니다. 바위나 돌에서 무조건 안미끄러진다고 생각하시면 안됩니다. 간혹 바위나 돌 중에 접지력과 무관하게 접지가 안되는 구간이 있습니다. 그리고 접지력과 다르게 밑창의 모양에 따라 그립력이 달라지기도 하니 많이 닳았다고 생각이 드시면 창갈이도 좋은 방법이라 생각이 됩니다. |
danim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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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답변 감사합니다. 최근 3번의 등산에 판판한 경사진 바위위에서 썰매타듯 미끄러지는 바람에 의문이 생겼습니다. 게다가 등산화는 이제 6개월 정도 신었는데... 접지력에 문제가 있다고 생각할만큼 닳다니... 좀 이해가 되지 않더군요. |
퍼펙트스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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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지금 캠프라인 블랙스톰 제타와 트랑고 뉴록커를 보유하고 있습니다. 5시간 이상 산행은 블랙스톰 제타, 5시간 이하 산행은 뉴록커를 신는데요, 저도 뉴록커를 신고 관악산 자운암 코스에서 크게 미끄러진 적이 있습니다. 그냥 한 순간만 그렇겠지 하고 좋게 생각했는데요, 그 이후 수락산 암릉에서도 한번 밀리더군요.
제가 내린 결론은 예전 록커는 어떤지 몰라도 뉴록커는 접지력이 떨어진다는 것이었습니다. 뉴록커를 구입한지 반년도 안된 상태에서 밑창의 수명이 다한 걸로 보이진 않구요, 그냥 접지력이 떨어진다고 볼 수 밖에 없습니다. 블랙스톰 제타는 단 한번도 미끄러진 적이 없거든요. 우리나라 암릉에서는 무조건 릿지엣지 창이 최고 같습니다. 캠프라인이든 다른 회사 제품이든 꼭 릿지엣지 창 등산화를 고르세요! |
danim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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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말씀과 같이 뉴록커의 접지력에 저도 의구심을 갖고 있습니다. 잘 알고 가까운산은 뉴록커로 충분히 만족하는데 초행에 잘 모르는 곳은 아무래도 믿음이 안가서 새로이 등산화를 장만할까 고민을 하게 되네요. |
퍼펙트스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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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록커는 가볍고 가성비가 뛰어나다는 장점이 분명하지만, 암릉 구간에서 완벽하지 않은 것 또한 분명한 사실입니다. 접지력이 좋은 등산화 구입하시길. |
madcloc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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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생님~ 항상 안전산행하시길 바랍니다. 저도 암릉을 좋아해서 고무재질로 된 창을 선호합니다.
위에 댓글 적어주신 분이 추천해주신 릿지엣지가 검증된 고무창이지요. 저도 '캠xxx'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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