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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산을 다녀올때 마다 뭘 자꾸 사게됩니다.. 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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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파워링크등록안내
와이프와 둘이 등산을 해보기로합니다..
동네 뒷동산만 살살 다니다..
좀 높은 뒷산인 치악산에 가보기로 했습니다..
여기서 부터 시작이었습니다..ㄷㄷ
곧은재 등산후 땀이 많이나서 흡습속건티를 하나 샀습니다.
향로봉 등산후 발이좀 아파서 등산화를 샀습니다..사는김에 배낭도 하나 추가했습니다..
비로봉 등산후 정상에서 너무 춥고 무릎이 아파서 바람막이,등산스틱을 구입했습니다..
치악산 3번 올랐더니 등산용품이 좀 많아 지더군요ㄷㄷ
오늘은 감악산(원주/제천) 등산을 다녀왔습니다..
너무 손이시려워서 장갑을 보고 있습니다..
지금 까지는 트레이닝복만 입고 다녔는데..
다른 장비들을 사다보니 등산바지와 플리스도 기웃거리고 있습니다..
여기까지 사면 끝나는걸까요??^^
지름은 언제쯤 끝날까요?^^;;
등산이 이렇게 돈이많이 드는지 미쳐 몰랐습니다ㄷㄷ
그래도 와이프가 함께하는 취미가 생겨 참 좋습니다^^
앞으로 잘부탁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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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미~
외계인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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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는 사계절이 있으니 계절마다 입을 것만해도...
농담이구요, 사실 등산 뿐 아니라 뭘하든지 욕심내면 한도 끝도 없는거 아니겠어요? 적정한 선에서 타협하고 만족할 수 있어야겠죠. ㅎㅎ 그나저나 아내와 함께 하는 산행은 부럽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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