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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낭 등판 공중부양은 몇리터까지 쓸만하다고 생각 하시나요?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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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주용 큰용량에서는 공중부양 구조가 통풍에 별 도움이 되지도 않을 뿐더러
중량이 몸에서 떠 있어서 짐이 관성력이 붙어서 움직이는데 힘이 더 든다는 분이 있더군요.
40L 이상급에서는 정말 장점보다 단점이 더 커지는지 궁금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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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왕봉~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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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고 큰 문제가 아닌 배낭이나 신발은 진짜 지극히 개인적 느낌입니다. 진짜 땀쟁이인데도 공중부양 못맵니다. 뒤에서 당기는 기분이 들어서 자꾸 배낭끈을 당기다보니 산행시 신경쓰여 두어번 구입하고 방출하고는 안삽니다. 공중부양 가방은 본인 취향입니다. 크다고 불편하지는 않을껍니다. 오히려 등을 감싸 더 편할지도 모르죠. |
개기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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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체크기에 맞는 걸로 사신거겠죠? 물리적으로 짐은 몸에서 떨어지면 떨어질수록 더 많은 힘이 필요해서 저 말을 들으니까 노가다 돌쟁이들 노하우가 배든 등이든 최대한 돌을 몸에 붙여서 든다는 말이 생각나긴 하더군여.데드리프트도 최대한 몸에 붙이죠. |
21세기소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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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중부양백팩은 크기보다는 담은 짐 무게에 따라 뒤에서 잡아 땡기는 느낌이 차이나서 짐이 가볍거나 경사가 완만하면 쓸만하고 무겁거나 경사 높을때는 쥐약입니다. 등반용보다는 트래킹용에 적합한것 같아요. |
바깥양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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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스프리 60리터로 하이킹(평지+약간의 경사 위주) 하루 10~25km씩 잘 다녔습니다.
지금은 방출했는데 사용감이 아니라 디자인 때문이었어요.
장비는 뭐든 개인차가 있다는 점 감안하세요. 대체적으로 어떠하다라는 이야기를 참고하기 위해 문의들 하시지만 그게 꼭 본인에게 맞는지는 결국 직접 경험해보셔야 확실해집니다. |
전투프로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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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중부양이 뒤에서 당긴다? 짐을 잘못 넣은 탓입니다.
일반 육군 군장은 안메어봐서 모르겠지만 특전사 군장도 허리부위에서 군장과 몸을 떨어트려주는 어설프게나마 공중부양 입니다. 10~20kg 장비 넣고 수십키로씩 산 오르고 내리고 잘 다녔습니다. 무거운짐, 가벼운짐 공식이 있습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