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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30 관악산 육봉팔봉 산행 후기(데이터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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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
21 2019-12-04 15:54
조회 : 18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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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영화님의 리딩으로 지난주 토요일 드디어 육봉팔봉 다녀왔습니다
참석 : 나영화님, 나영화님 선배분, 오니리오님, 커봉님, 창~~~~
8시반에 만나서 들머리로 ㄱㅏ는중 평소에도 평속이 빠르신 나영화님
길따라 걷다 보면 육봉능선 들머리 이정표가 똭~
이쪽 코스도 조금만 오르면 뷰 빵빵 터져서 좋았습니다
올라야할 육봉이 보이네요
케이블카가 있는지 처음 알았습니다 산객은 못탄다네요
미세먼지가 아쉽지만 시내 조망도 나쁘진 않습니다
드뎌 바위들이 반깁니다 사족 보행? 시작
캬~~ 이런 코스 너무 좋아욬~ 선배분과 커봉님
나영화님의 시범
직립보행 불가
커봉님
위 사진과 같은 장소 다른 앵글
지나온 능선~
우회로로 가신 커봉님 선배분 그리고 오니리오님
어째 우회로가 더 무서울거 같아요
윗분들 사진 찍어드리고 첫번째 난코스 도전
근데 정말 이쪽 코스가 더 쉬운거 같아요 물론 기 경험자와 동행해야죠
넘어온 봉우리 사진
여기를 올라야 합니다~(우회로 있어요)
바위에 붙기전에 코스 설명 듣는중
진심 여기선 겁이 좀 나긴했습니다 근데 막상 붙고 보니 잡을 곳 디딜 곳이 꽤 안정적이였습니다(오르는중엔 아래는 안봤습니다)
포스 짱! 나영화님
아래보니 어떻게 올랐나 싶더라는....
어느 정도 오르니 풍광이 장난 아닙니다
육봉 마지막 봉우리죠? 우회로 있습니다
국기봉~
팔봉능선 초입입니다 여기만 오르고 계속 능선 하산길입니다
팔봉 능선위 풍광
지나온 팔봉 능선
마지막 관문 앞에서 커봉님
디딜곳이 애매해서 애먹고 있는 오니리오님
가운대 손가락욕 같기도 하고 특이한 바위
서울대관악식물원 정문까지는 하산은 꽃길
정문 부터 버스타는 곳까지 안양유원지 통과해서 가는데 꽤 멀었습니다 ㅎㅎ 빨리 하산주 해야 하는데 ㅜㅜ
다시 청사역으로 돌아와서 남원추어탕에 하산주(저랑 커봉님만)
리딩도 감사한데 나영화님 후식으로 커피까지 사주셨습니다
오니리오님이 촬영 편집한 영상으로 산행기 마무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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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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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봉 우등생 창님이 후기 신경 쓰셔서 잘 쓰셧네요.
영화님 이날 리딩 해주시느라 너무 고생셨어요. 커피 까지 사주시고..나중에 북한산 한 번 오십시요 ㅎㅎ 오니리오님 초반 오버페이스 해서 무리하셨는데 사진 까지 찍느라 욕 보셨어여 ㅋ;; ..나중에 육봉 타러 또 갑시다 ~~ |
서나실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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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틱도 안접고 3봉 오르는 나영화님은 정말 도마뱀같더군요 ㅎㅎ 육봉을 꽤 많이 갔는데, 요즘 3봉은 쫄려서 못올라가겠더라구요. 좋은 추억 만드신 것 같네요. 카메라 앵글이 거의 수직벽 올라가는 듯한ㅎㅎ 이미 팔린 얼굴이니 추억소환합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