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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랙야크 패딩 스커트 제거 만족하시는지요?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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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블랙야크 대란 때 paw6002 구입하여 1월 동유럽 여행하면서 잘 활용했습니다. 배불뚝이 아재라 작크를 잠궈야 할 때는 옷을 배 위로 올려 체결 후 내려야 하지만 그 가격에 그 빵빵함은 참 만족스럽습니다. 이번에 다시 꺼내서 입어 보는데 작년에 많이들 하셨던 허리 스커트 제거를 함 해볼까 싶어서 먼저 여쭤봅니다~
제가 스커트 제거를 하려는 목적은 이것이 작크를 체결하면 참 자세가 안나오는 옷입니다. 완전 올챙이가 되어버려요 ㅋ 허리춤에 탄성이 매우 높은 2개의 스커트가 있는데 혹시 제거하고 나서 후회하는 경우도 있을까요? 후회할 때 후회하더라도 폼이 중요한데 잘라 버릴까요?
제거 방법은 다이소 실따개로 하신 분들도 있고, 사모님께 맡기신 분들도 있고 아예 수선집에서 하신 분들도 있었던 것 같습니다. 저는 고급인력이니 아니 망손이라 수선집에 보낼 생각입니다^^
사진은 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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킨포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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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7002라 6버전보단 덜해서 그냥 두었는데
친한동생 보니.. 제거해야되는게 맞지 싶네요.... 작년에 글 쓰셨던 분들도 제거하시고 나으면 나았지 후회하신분 없었던거 같구요 제거할때 마무리가 좀 부족해서 안타까워 하시던 분은 있었던거 같습니다.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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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onghwa
나홀로산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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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거 수선집 가실필요없어요~잘 드는 가위로 최대한 붙여서 쭉 자르시면 됩니다. 보시면 옷을 다 만들고 스커트를 붙인거라 아무 지장 없어요~ 불안하시면 끝을 조금 남겨두어도 입는데 아무런 거슬림없고, 안쪽이라 아무도 안보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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