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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마산 vs 운길산 vs 검단산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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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선배님들 !
한달에 한번씩 서울에 있는 산 하나씩 올라갔다오고 있는 산린이입니다
(그래봤자 북한산, 관악산, 아차산 ㅎㅎ)
내일은 용마산, 운길산, 검단산 중에 한 곳에 가려고 하는데요
저와 아차산만 함께 하였던 친구가 동행할 예정이라
난이도는 좀더 쉬웠으면 하면서... 전망도 좋고...맛집도 있는 그런 산을 찾고있어요
사실 장어가 먹고 싶어서 운길산 갔다와야겠다 싶었었는데
뽐뿌에 검색을 계속해보니..전망은 별로다라는 글이 보여서 살짝 고민되어 여기에 여쭙게 되었어요
내일 정오에 집에서 출발할 예정이오니 의견 주시면 참고하여 잘 다녀오겠습니다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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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래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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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에 운길산 다녀왔습니다. 금방 올라갔다 내려올 수 있지만 쉬운 산은 아닙니다. 가파른구간이 쭉 있습니다. 스틱과 아이젠 가져가세요. 수종사에서 내려본 전망이 좋았습니다. |
뚱땡이검문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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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길산 : 초반에 수종사빼고 전망 없음. 운길산에서 적갑산을 돌아서 예봉산까지 오면 전망있음. 패러글라이딩 활공장. 지리산 종주를 위한 체력단련장. 그만큼 경치는 별로라는 뜻.
검단산 : 한강 전망 있음. 특히 정상 부근에서 두물머리쪽 전망 좋음. 보통 용마산까지 가는데 검단산이후 부터는 사람도 없고 전망도 없음. 나중에 돌아올 교통편도 별로 없음. 따라서 용마산 까지는 안가도 됨.
용마산 : 검단산에 붙어 있는 용마산을 말하는지 아차산에 붙어있는 용마산을 말하는지 아마 검단산에 붙어있는 용마산을 말하는 것이면 위에 말하는데로 굳이 갈 필요없음. 아차산 옆의 용마산은 많은 사람들이 뒷산처럼 자주가는 곳. 단 용마폭포에서 올라가는 길은 겨울엔 미끄러우니 조심해야 함. 요즘 나무데크 공사하는 거 같은데 완공 됐는지 모르겠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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