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밑창보고 기변합니다

중등산화 같은 경우 산길 몇 km 정도 운행하면

밑창을 갈아야 되나요? 

내구성이 궁금하네요.

아웃솔이 뭐냐에 따라 다르겠지만,

캠프라인(릿지), 기타 비브람창 끝까지 사용해 보신분 

답변 좀 부탁드립니다.

산행여건이나 사람에 따라 완전히 달라집니다

산행횟수, 거리, 등산로, 배낭의무게, 체중, 걸음걸이 등

변수가 많고 그에따라 스레드가 닳는 시기는 몇배이상도 차이나요

직접 겪어보셔야합니다

저 같은 경우는 관리를 거의 하지 않고, 그저 등산이나 트레킹의 도구로서만 활용하는데요..

등산화도 경험칙상 우리가 자주 사용하는 안경처럼, 자연산화되는 부분이 대부분입니다.

여러 소재들이 신발장 안에서나 박스안에서나 사용하면서 오염되거나 물리적인 변형도 생기고,

사용하지 않고 모셔만 둬도 안경렌즈처럼 수명은 줄어들기 마련입니다.

1. 아주 아주 고가의 브랜드 라인의 경우, 대개 5년사용하면 선방. 

2. 중간 가격대의 브랜드는 3년.

3. 싸구려 창고털이, 이월상품 80%할인등 행사제품은 2-3년.

4. 국내 등산화 기성브랜드 제품의 경우 창갈이 가능하고, 수선이 쉬워서 10년 사용중인 제품도...(물론 서비스 받으면서)

물릴때까지 사용

떨어져서 바꾸지는 않는듯 합니다

이왕이면 좋은걸로 사면

오래 신는듯  합니다

지금은

잠발란 토페인

캠프라인 헬리오스

레드페이스?

예전엔 매번 등산화만 신었는데 (동네 마실 다닐 때조차도) 짧게는 6개월 길어도 1년 정도면 밑창을 갈아야하거나 발뒤꿈치 부분이 헤어지더라구요. 마나님이 제 생일 선물로 매년 등산화 사주기도 했었는데.... 요즘은 운동화나 워킹화 주로 신고 있는데 이것도 비슷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