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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산 백운대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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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으른달팽이
10 2020-01-15 17:38
조회 : 35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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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의 1주 1북한산 오름을 하고 있는데,
간만에 미세먼지 없는 맑은 풍경을 보고 왔습니다.
영하5도라는데 아침9시반쯤 백운대에 올라보니 바위마당은 그저 햇살이 포근할뿐 춥지 않았습니다. 백운대는 바람이 좀 있었지만 구스다운 꺼내 입을 정도는 아니었어요.
-코스: 도선사-백운산장-백운대-북한산성주차장(총 2시간10분 소요)
- 복장:(하의)마무트 쉘러어드밴스/(상의)브린제+스마트울 NTS190+클라터뮤젠 발더린자켓/하그로프스 스피츠 고어자켓(정상부터 하산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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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철님힘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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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산 가본지가 5년이 넘었습니다. 3월에 강북5산하면서 가볼께요. 매주 다니시면 체력이 좋아지는걸 느끼실껍니다. 저는 작년꺼지는 거의 1일 1등산했습니다. 체력이 좋아지드라고요 ㅎ 수고하셨습니다. |
게으른달팽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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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적으로 도선사에서 백운대 코스가 가장 쉽고 빠른 길이에요. 우이역에서 택시타고(인당 2000원)도선사까지 오면 이미 중턱에서 시작하는 거구요. 반대편인 북한산성에서 오는길은 난이도가 매우 높고요. |
likewi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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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사시는 분들은 굳이 지방으로 산행 안 가셔도 될 정도로 주변에 북한산, 도봉산 등 명산이 많아 좋을 것 같습니다.
연말에 도선사에서 백운대를 짧아 올랐었는데 같이 동행하신 분이 북한산의 5프로도 못 본거라고...ㅎㅎ
한 2박3일 여러가지 코스로 북한산만 돌아봤음 싶네요.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