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장좋은 방법은 샤워기로 물뿌리지 말고 그냥 신는 방법이 최선입니다. 흙먼지는 솔로 털면 되고..

거기에 발수 스프레이 뿌려봐야 발수스프레이 값만 날리는겁니다.

호카오네오네가 이벤트 원단 쓰는걸로 아는데 멤브레인? 파손된거죠.

직구라서 as 도 안되니 그냥 신으세요

고어텍스가 타사 방투습 원단보다 월등히 높은 기술이 내구성 입니다. 이벤트가 10년전에나 투습성이 고어텍스보다 높았지만, 지금은 고어텍스 기술이 계속 진보하고 있어서 투습력엔 큰 차이가 없는걸로 압니다. 체감하기 힘들다고 하는것이 더 정확한 말 같습니다. 방수는 2만방수 이상이면 다 똑같다고 봅니다. 신발쪽은 의류보다 내구성이 더 높아야 오래 사용하지 않나 생각듭니다. 발수는 개인취향이라 생각 합니다. 발수력 높을수록 투습에 영향을 미치는걸로 압니다. 

전자면 멤브레인 파손 후자면 정상입니다.

발수스프레이는 신발용 아무거나 뿌리세요.

스프레이로 투습이 저하된다는 소리도 있지만,

어짜피 고어텍스류의 기능성원단은 발수코팅 깨지고 겉감이 물에 젖은 상황에서는 방수에나 의의를 두는거지 투습은 거의 안됩니다.

이러나저러나 마찬가지라면 물먹은 무거운 신발보다야 무게라도 덜나가는게 좋겠죠.

신발 구조가

(외피 (멤브레인 (내피 (발) 내피) 멤브레인) 외피)

구조라서, 외피는 원래 방수가 안 됩니다.

내피&발 부분이 젖지 않도록 방수해주는건

멤브레인의 역할이고,

외피에 물방울이 또르르 구르게 해주는건

발수코팅의 역할입니다.

처음 샀을 때 물방울이 또르르 흐르다가

이제 외피가 젖는다는 건 발수 성능 저하,

즉 발수코팅이 깎여나갔다는 의미라서,

발수 스프레이 뿌려주면 개선 됩니다.

근데 이건 방수랑은 상관 없습니다.

외피가 젖더라도 방수 멤브레인만 멀쩡하면

신발 안으로 물이 들어오진 않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양말 젖는다는건

해당 부위의 멤브레인이 파손 되었거나

실링 손상을 의심해볼 수 있습니다.

멤브레인 손상이 확실하다면

현실적으로 보수가 어렵다고 보시면 됩니다.

글쎄요.. 걸을 때 접히는 부위일 수도 있고

애초에 불량일 수도 있고요.

노후화 되어서 삭을 수도 있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