먼저 GEO 사 부터 보면요 이 회사는 원단을 만드는 회사인듯 보입니다 섬유나 원사 같은 재료를 만드는게 아니고 폴라텍 같이 원료를 가지고 직물 그러니까 원단을 만드는 회사 같습니다 

지금 님께서 보여주신 제품은 써모라이트에 많은 원사중에 에코 원사를 이용한 제품 같습니다 무게나 의류 디자인을 보면 아크 아톰 lt와ar 중간쯤되는 제품 같습니다 옆구리쪽은 다른 원단을 덧댄걸 보면 아톰 lt 처럼 통기성을 중시한 운행용 자켓 같습니다 

의류의 보온성은 원단도 중요하지만 의류의 무게가 좌우하기 때문에 485g의 무게는 아톰 lt보단 따뜻하고 ar 보단 덜 따뜻할듯 싶네요

써모라이트는 상당히 오래된 보온 섬유인데요 제가 제일 처음 접한 합성 보온 충전재입니다 제가 중학교때니까 흠~~ 35....ㄷㄷㄷㄷㄷ

보통 1세대가 신슐레이트하고 어머님들(할머님이 되시겠네요~ ㅠㅠ)이 예전에 많이 이불 만들던 캐시미론이라는 일제 솜이 있습니다 써모라이트는 그다음 나온 섬유로 보시면 맞을듯 싶은데요 이런 섬유들의 특징은 초극세사이고 원사 가운데가 빈 공간을 갖은(코어원사 가운데가 빈) 중공원사가 대부분입니다 가운데가 비어있기 때문에 공기를 가둘수 있어 단열 효과를 내고 초극세사이고 물에 잘 흡수되지 않는 폴리에스테르 섬유로 만들다 보니 속건성이 뛰어납니다 그리고 물에 잘 젖지 않기 때문에 물에 젖어도 보온력을 유지합니다 

써모라이트 다음에 나온 프리마로프트, 코어로프트, 클라이마쉴드....등 다 똑같고 보온 및 속건 성능도 다 개진도진입니다 

차이라고 미묘해서 같은 무게에 같은 디자인 제품을 입으면 기계로 측정이 되지 않는이상 일반 사람들은 차이를 느끼지 못합니다 

써모라이트는 원래 오래전에 듀폰에서 만들었지만 지금은 미국 갑부 서열 3위 정도 되는 코크 형제 그룹인 코크 인더스트리즈(언론에 안 나오는건 비상장 기업이라서리...ㄷㄷㄷ)에 있는 인비스타가 가지고 있죠 그래서 지금도 계속 발전하고 있습니다